중국 위안화가 특별인출권(SDR) 편입이 확실해지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위안화의 편입에 대한 판단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 실무진은 위안화가 ‘자유로운 사용'(freely usable) 요건에 부합, 주요 환율시장에서는 물론 국제 통화 수단으로 폭넓게 거래되고 사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위안화는 SDR 편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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