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이라는 테마를 내세워 부처 규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국내 인터넷 및 게임 몰입이용자를 중독자로 규정, 국가 차원의 질병으로 관리하겠다고 나서 국내 ICT산업계가 맹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복지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1일 2000억원을 투자해 VR(가상현실) 게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지 사흘만인 25일 인터넷과 게임 과몰입 이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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