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정부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같은 출연연이 인텔을 이기겠다고 CPU 국산화에 나서겠다거나, MS와 경쟁하기 위해 OS를 개발하겠다고 국가 예산 수천억 원대를 투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미친 짓이죠. 삼성전자도 못 하는 걸 국가기관이 어떻게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해 이긴다는 겁니까? 지나 가는 개도 웃을 일인 거죠” “KISTI란 기관이 수천억원대 국가 예산을 투입, 세계... Read more
2012년 3월초, 총 283억원(초기 350억원)의 개발비를 날린 후 슈퍼컴퓨터(마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거짓 발표하며 주무부처와 국민을 속이며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책연구소 ETRI가 국민 혈세 수백억 원을 날리며 슈퍼컴퓨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거짓 발표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ETRI 슈퍼컴퓨터 개발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정책실패에 따른 책임자 처벌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ETRI 핵심... Read more
지난 4일 연간 100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해 알파고보다 130배 빠른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소도 웃을 정책을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미래부는 4일 발표한 소도 웃을 ‘슈퍼컴퓨터 개발사업’과 동일한 내용의 국책과제인 ‘53테라플롭스(TFLOPS) 슈퍼컴퓨터 ‘마하’를 이미 3년전인 201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 세금 350억원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