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글이 신청한 5000분의 1 축적의 한국 정밀디지털지도에 대한 해외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방부· 통일부·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 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지난 6월 구글이 신청한 정밀 디지털지도 해외반출 신청과 관련해 1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심의를 통해 5000분의 1 정밀지도 데이터 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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