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디지털음원서비스 멜론을 매각했던 SK텔레콤이 6년만에 자체 음원서비스 플로(FLO)를 통해 다시 음원시장에 뛰어들면서 3개월무료에 이어 3월부터 50% 반값 할인에 나서 불공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카카오 등 기존 음원서비스 업계는 SK텔레콤이 멜론요금 할인제휴가 28일로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직접 음원서비스에 나선 것과 관련, 이통시장 점유율 44%에 이르는 과점사업자의 우월적지위를 이용한 결합판매(일명 끼워팔기)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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