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재계의 키워드는 생존을 위한 변신이다. 잇따른 인수합병과 유망기업 인수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기업의 변신은 무죄, 엘아이에스란 반도체장비회사가 면세점 전문업체로의 대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 생산에 필수적인 최첨단 장비인 레이저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절삭장비를 13년째 생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독점 공급해오던 엘아이에스. 연매출 369억원대로 올해초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만큼 전형적인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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