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혼란기를 틈탄 낙하산인사 및 깜깜이 공기관 CEO(최고경영자) 연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수규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6일자로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행시 30회 출신인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을 거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기청 차장으로 일해온 중소기업정책 전문관료다. 하지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자마자 중기청 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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