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국내 최초로 지난 20~21일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에서 개최한 세계적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100km 울트라마라톤 행사가 38시간 동안 달리는 극한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에게 상한 김밥을 제공하는 등 대회진행이 부실덩어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엉터리 행사과정을 비판하는 참가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주최측은 내주 중 공식 사과입장을 밝히고 지리산 100km울트라마라톤 행사 사과문을 공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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