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공식 발표한 G6의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출시된 지 2년도 채 안 된 G4와 V10 두 기종에 대한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중단키로 하자 G4, V10 이용자들의 항의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소비자단체는 LG전자의 이 같은 정책에 대해 “팔고 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영업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LG전자는... Read more
LG전자 스마트폰사업이 이젠 존폐를 논할만큼 최악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G5흥행참패에 이어 5분기 연속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7일 내놓은 ‘V20’은 첫 데뷔와 동시에 소비자와 시장의 관심 밖으로 밀려내는 초라한 위상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아이폰7과 갤럭시노트7에 대한 갑론을박만 폭발할 뿐, V20에 관심을 쏟은 소비자는 극소수다. V20은 대대적인 출시... Read more
“이 정도 틈새의 단차(높낮이 차)는 거의 불량수준이다” “모듈방식인 데, 이 정도는 봐줄 만한 수준 아니냐” 31일 본격 시판에 들어간 LG전자 G5가 모듈 착탈식 부분의 틈새와 이음새가 맞지 않아 불량에 가깝다는 ‘단차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전국 대리점을 통해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 G5를 구매한 고객들은 이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G5모듈 착탈하는... Read more
세계 최초의 모듈방식 디자인을 채택, 일명 ‘트랜스포머’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LG전자의 최대 야심작 G5. G4 와 V10의 연이은 흥행참패로 2분기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LG전자가 G5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부진을 털고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LG전자가 야심 차게 출시, 31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신작 스마트폰 G5(출고가 80만원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의외로 냉담하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