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30일자로 제하의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거꾸로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라고 공식 반박했다.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최진원 심의관은 30일 피치원미디어의 사실확인 요청에 대해 “조선일보 30일자 보도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정부 공식 부처인 외교부가 그런 가짜뉴스를 발표했다면 문을 받아야 하는 거지요”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최진원 심의관은 “현재... Read more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일자 조선일보의 ‘친기업∙반기업아닌 문정부는 無기업’제하 인터뷰 기사가 ‘쓴소리’아닌 ‘폭언’을 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시했다. 장 위원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기사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조선일보 보도내용은 인터뷰당시 발언내용의 뉘앙스와는 다른 문맥이 많고, 몇몇 부분은 심하다(실제 발언한 내용과 의미가... Read more
“공유오피스,민간 주도로 잘하는데, 왜 국가가 민간기업에 세금을 퍼줍니까?” 지방자치단체들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업체들과 손잡고 공유오피스 입주 스타트업에 연간 5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조선일보가 3일자 ‘창업 노하우 얻자..공유오피스와 손잡는 지자체들’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부산시가 위워크와 손잡고 공유오피스 입주 스타트업에 연간... Read more
이게 국가, 한 나라일까 싶다. 사드를 둘러싼 급박한 국제 외교 질서 속에 대중국 수출 및 한류에 치명타를 입으며 고립무원의 처참한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대한민국이 이젠 스스로 자폭하며 우물 안으로 몸을 던지는 형국이다. 박근혜 정권이 조선일보와 정면으로 한판 붙었다. 살아있는 권력인 청와대가 그간 가장 밀접한 밀월관계를 유지해온 보수 매체의... Read more
조선일보 토요일 주말판 ‘Why’ 지면에 실린 ‘간장 두 종지’란 제목의 컬럼 하나가 주말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회사 근처 중식당에 대한 소소한 일상의 경험담을 올린 이 글은 토요일 오전부터 엄청나게 공유되며 SNS상에서 이슈로 떠올랐다. 컬럼의 주 내용은 식당주인도, 식당을 찾는 사람도 갑이 될수도, 을이 될 수도 있고, 돈내고 밥먹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