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저주인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기인가?” 98년 설립돼 연매출 1900억원대에 매년 150억원대 규모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유무선통신장비업체인 쏠리드가 팬택인수 후 자금난이 겹치면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쏠리드는 팬택인수 이후 팬택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총 1000억원대 투자를 단행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스마트폰 판매실적으로 인해 대주주 주식담보로 한... Read more
IM-100(아임백)판매부진으로 벼랑끝에 몰린 팬택이 결국 국내 통신장비업체 D사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해, 베트남 유력 이통사인 모 회사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쏠리드(대표 정준)는 팬택인수 후 그동안 1000억원대 자금을 쏟아붓고 7월초 아임백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애초 30만대 목표치를 훨씬 밑도는 14만여대 판매에 그쳐 팬택의 경우 사실상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Read more
M&A할만한 벤처기업을 찾아 실사, 매물로 올려놓고 불특정 다수 대기업이 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른바 유망 벤처기업 M&A 상설시장과 같은 형태의 ‘M&A플랫폼’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벤처기업협회와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자에는 투자금회수를, 대기업에는 유망 신성장동력을,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는 더 큰 사업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러한 한국형 ‘M&A플랫폼’을 발족,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2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