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창사 55년만에 첫 노조파업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1969년 삼성전자 창사이래 55년만에 첫 파업이다. 전삼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그동안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지급, 휴가 개선 등을 요구해 왔으며 “교섭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측에 파업에 대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