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전 의장과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800억원대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임지훈 전 대표가 김범수 전 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카카오벤처스가 임 전대표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800억 원 대 성과급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는 임 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Read more
카카오가 ‘임지훈 CEO’체제를 마감하고 광고부문을 총괄해온 여민수 부사장을 신임CEO로 내세우는 ‘안정된 매출기반 사령탑’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는 24일 오전 임지훈 대표에서 여민수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과 조수용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당시 35세에 발탁한 임지훈 CEO의 2년 3개월간의 ‘파격적 실험’을 마감하고, 인터넷... Read more
벤처캐피탈(VC)심사역 출신인 박지웅(36) 대표가 이끄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스타트업 빌드업 & 오피스 플랫폼’ 이라는 독특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성공신화를 일궈내고 있어 화제다. 2012년 창업한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원대 주주 배당에 나선 데 이어 창업 6년차인 내년에 기업공개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박지웅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스톤브릿지캐피탈... Read more
카카오의 폭풍 질주가 무섭다. 다음과 합병 이후 매출정체와 투자확대, O20사업부진 등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던 카카오가 최근 김범수식 사업구조조정에 성공하면서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카카오가 내부적으로 집계한 사업부별 실적조사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1조 2000억원대 매출에 순익 300억원 남짓한 실적에서 올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Read more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결국 임지훈 CEO체제를 끝내고 적자에 허덕이는 사업부를 모두 분사, 각자 투자유치를 통해 생존 후 기업공개에 도전하는 서비스별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이는 카카오가 통합플랫폼 전략을 포기하고 서비스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모든 사업부가 각자 ‘벤처기업’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카카오가 올해 말까지 검색과 카카오톡만 남긴 채 모든 사업부를 분사,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Read more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카카오택시가 결국 택시 이용자에게 돈을 받는 유료화모델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적자 폭이 늘고 있는 카카오택시에 대해 더 이상 투자를 지속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고, 택시기사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대신, 1300만명에 이르는 카카오택시 이용고객에 콜당 수수료를 받는 카카오택시 유료화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피치원... Read more
지난해 초, 카카오 내부직원은 취임한 지 불과 몇 개월에 불과한 임지훈(37) 신임 CEO가 자신이 겸직했던 마케팅부문 경력 10년 차 이상 7명을 무더기 대기발령을 내는 초유의 인사조치에 발칵 뒤집어졌다. 대기발령 명단에 오른 당시 마케팅본부장은 사내 망에 “나는 이해가 가지만, 밑의 경력자들을 이유 없이 한꺼번에 대기발령 내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글을... Read more
“고삐 풀린 10대들의 자아 대폭발, 썹(ssup)” 10대를 잡기위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SNS 서비스 대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카카오가 드디어 10대 전용 SNS를 내놓고 네이버 동영상 앱 스노우에 정면 도전장을 던졌다. 카카오는 10대들이 마음껏 욕구를 분출하고 개드립과 짤방, 유머와 공감 가는 내용들을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SNS서비스를 8일 본격 선보였다. 카카오가 모바일 세대인... Read more
피치원이 자발적 기사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피치원은 지난해 11월 지금은 카카오에 인수된 김기사를 상대로 T맵 제공사인 SK플래닛이 ‘김기사가 T맵을 무단 사용하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가 김기사 합병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기사 = 카카오,김기사 합병 전면 재검토,T맵소송 새국면 피치원은 당시 카카오에 인수된 김기사와 카카오 관계에 정통한... Read more
카카오가 24일 김기사를 ‘카카오내비’로 업데이트하면서 사전 공지없이 기존 김기사 내비게이션 벌집(즐겨찾기)에 저장해놓은 주소DB를 모두 삭제, 250만명에 이르는 김기사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진 지 하루 만에 손을 들었다. 카카오는 24일 하루종일 논란이 확산되자 밤사이 정책을 변경, 이용자들의 불만을 바로 수용키로 했다. 카카오는 24일밤 공지사항을 통해 김기사계정 사용자들이 벌집에 저장해놓은 주소DB를 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