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부도를 맞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벤처 1세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창업했던 의료기기업체 메디슨 몰락 스토리가 SNS를 후끈 달구고 있다.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을 다룬 2002년 보도된 ‘벤처로 일어서 투기로 망한다’제목의 프레시안 기사가 뒤늦게 토,일 SNS에 엄청나게 공유되며 엇갈린 평가와 촌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당시 프레시안 기사의 요지는 벤처업계의 대부 이민화의 ‘벤처연방 신화’가 붕괴됐다는 내용이다.... Read more
늘 은밀하고 조용한 기업인수합병(M&A)시장. 사는 곳도 파는 것도 외부에 노출될까 늘 노심초사, 기밀유지계약서 쓰기에 급급하다. 그러다 보니 국내 M&A시장은 운좋으면, 어떻게 인연이 닿으면 이뤄지는 복불복 포맷이고, 연간 일정 볼륨의 시장을 형성하며 매년 성장할수 있는 산업으로서 기반이 절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다. 이런 조용한 포맷대신 오픈된 공개 M&A시장을 선언한 세력이 등장했다. 팔... Read more
“이제 공무원 감독없이(감독을 받지 않고) 후배 창업자들을 도우면 불법이 되는건가?” 중소기업청 주도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입법예고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엑셀러레이터산업을 심각하게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이후 스타트업계는 물론 엑셀러레이터업계, 벤처산업계에 중소기업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페이스북 등 SNS상에는 중소기업청이 도대체 스타트업 청년창업의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바닥의... Read more
M&A할만한 벤처기업을 찾아 실사, 매물로 올려놓고 불특정 다수 대기업이 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른바 유망 벤처기업 M&A 상설시장과 같은 형태의 ‘M&A플랫폼’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벤처기업협회와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자에는 투자금회수를, 대기업에는 유망 신성장동력을,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는 더 큰 사업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러한 한국형 ‘M&A플랫폼’을 발족,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2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