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국산 HBM·반도체장비 對中수출통제나서,일본 반도체장비는 예외
치열한 미중 무역갈등의 전장속에 미국 정부가 대중국 수출통제의 일환으로 또다시 인공지능 핵심부품 수출통제에 나서 AI가속기용 핵심부품인 HBM 분야 절대강국인 한국은 향후 미국 수출에만 의존해야 한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대(對)중국 수출을 통제한다는 내용의... Read more
SK하이닉스,삼성제치고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최초 양산,HBM이어 낸드까지 앞서나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AI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메모리로,300단을 넘는 낸드메모리는 세계 최초다. 삼성전자는 현재 290단 낸드메모리를 양산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면서 “321단 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사에 본격 공급,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3년... Read more
SK하이닉스 2분기 어닝써프라이즈,영업익 5조달성,HBM시장주도,순풍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납품 AI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호실적에 힙입어 6년 만에 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조8821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매출 역시 124.8% 증가한 16조4233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2022년 13조8110억원이 최대 매출실적이었다. 순이익은... Read more
로이터 “삼성전자,HBM 엔비디아 테스트통과 못했다”, 삼성 “진행중”강력반발
로이터통신이 24일 삼성전자가 AI반도체시장의 절대강자 미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 삼성전자 HBM3E 납품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이번 보도로 인해 투자업계 및 자본시장에서는 제기된 문제가 손쉽게 해결될지 아직 확인된바 없지만, 삼성전자가 HBM 분야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더 뒤쳐질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Read more
[위기의 삼성전자-①]D램실적,HBM으로 SK하이닉스에 제압당한 삼성전자,예고된 참사
삼성전자의 잃어버린 10년은 예고된 참사’ “결국 창업자 정신입니다. 고 이건희회장은 재벌 2세 경영자였지만, 그가 신사업에 몰두하고 집착하며 그룹사업에 천착하는 모습은 창업자 정신을 능가할만큼 독보적이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모든 가전제품은 물론 휴대폰 등 주력 제품을 실제 분해하며 경쟁사 제품과 내부구조까지 비교하며 우월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오타꾸처럼 일했어요. 사업부별 기흥 구미... Read more
엔비디아,고객에 “GPU,서버∙클라우드용 사용하면 불법”약탈적 약관통보,갑질논란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제품인 데스크톱∙노트북 PC를 판매하면서 구매고객에게 구매 PC를 가정용으로만 사용하고 서버용이나 PC방이나 식당 등 업소용으로는 사용해선 안 된다는 약관을 강요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드웨어의 경우 구매 고객이 소유권을 갖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는 구매자의 자유다.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업체 엔비디아가 구매 고객이 해당 하드웨어 GPU를 특정 용도로 사용하면 불법이라는... Read more
[피치원단독]정부,300억원투입 4년후 초당1000조번연산 슈퍼컴개발계획,美선 40억원주면 지천
과기정보통신부가 지난 25일 자로 300억원을 들여 4년 후인 2022년까지 1초당 1000조번 연산을 하는 1페타플롭스(PF)급 초고성능 슈퍼컴퓨터(HPC)를 국내 기술로 국산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HPC전문기업이 지난해 대학 연구실 별로 40억~50억원대에 불과한 규모로 기증, 1PF급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내 중앙부처와 산하 출연연구기관이 1PF급 슈퍼컴퓨팅파워를 마치 4년 후 상용화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