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운전시스템인 신분당선의 보안망이 뚫려 주파수교란이라는 손쉬운 해킹만으로도 통제불능의 폭주지하철로 돌변, 언제든지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루 평균 수도권 시민 10만여명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신분당선의 무인자동제어시스템(CBTC,Communication Based Train Control)이 보안이 극히 취약한 RF태그 방식의 차상신호장치(VOBC)를 이용하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22일 밝혀졌다. 실제 신분당선 운행구간 터널 상단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