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카카오의 대리운전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공식 출범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던 대리운전업체들이 카카오드라이버앱을 사용하는 자사 대리운전기사들을 적발해 사실상 퇴출시키겠다고 공식 밝혀 또다른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아리랑콜센터, 세븐콜, 한겨레콜서비스 등 수도권 대리운전업체 수십여 개 업체가 10일 자로 자사 소속 대리기사중 카카오드라이버 앱 이용 기사들에 대해 15일 자로 청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발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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