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잠자고 있는 5767억원규모의 휴면성 증권계좌의 돈을 찾아가라며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힌 ‘휴면 증권계좌 조회시스템’에 대한 소비자들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발표를 믿고 23일 오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시스템에 접속한 소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통합조회시스템이라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32개 증권사를 각각 접속해 조회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 증권사별로 대략 exe파일로 위장한 액티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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