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정도가 아니라 절망감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부처 장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개최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회의결과는 중증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문제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 정권의 인식과 해결능력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규제개혁이라고 내놓은 것들은 곁가지가 대부분이고, 신산업육성을 외치며 내놓은 혁신적 조치들은 자잘하면서도 로컬용 선심성 정책... Read more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하루 24시간 일과를 사진과 함께 시간대별로 잘 설명해놓은 한 블로거의 글이 휴일 주말 SNS을 통해 퍼지며 잔잔한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이 블로거(lake1379)는 미 백악관에서 공식적으로 퍼블리싱한 사진과 함께 미국 NBC뉴스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사진을 인용, 시간대별로 아주 드라마틱하면서도 함축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24시간 일과를 소개해 SNS 이용자들의... Read more
사실 일반인에게 ‘2016년 어두운 국내외 경제전망’은 쉽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유럽발 디스플레이션(물가상승,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실업률 10%)에, 심각한 경기 하락세에 접어든 중국발 경착륙으로 인해 2016년 세계 경제가 극도의 침체기에 빠져들 거란 전망이 유력하지만, 국민에겐 쉽게 와 닿지 않는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경기 체감 지수는 월급통장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100만원 안팎의... Read more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청년 일자리 찾기를 도와줄 ‘고용존’을 만들어 운영키로 하자, 판교밸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을 설치, 지역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벤처·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곧바로 고용존 운영과 관련, ▲유망... Read more
박근혜 대통령이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빌게이츠 MS 창업자 등 세계적 IT 기업가를 잇따라 만나면서 유독 세계적 기업가로 발돋움한 국내 벤처 기업가를 만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박 대통령은 청년실업 해소, 청년창업을 외치면서 왜 유독 세계 IT산업계가 인정하고 있는 김정주 넥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범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