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을 매각키로 해 연초 벤처산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김정주 회장이 오늘 입장문을 내놓았는데요. 다양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크게 우려할 대목은 어쨌든 국내 벤처산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가가 어떤 이유로 인해 더이상 한국에서 사업할 의지가 없고, 결국 회사 매각을 결정했다는 사실입니다. 흔한 대기업 납품이 아닌 전세계 200여개 나라 게임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연간 3조원대... Read more
새해 벽두 터진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 매각설로 벤처산업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한국경제신문은 넥슨이 투자은행(IB) 업계에 매물로 나왔다며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를 공동 매각 주관사로 선정, 이르면 2월 예비입찰할 계획이라고 3일 단독 보도했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매각이 성사되면 10조원대가 넘는 국내 최대규모 인수합병(M&A)딜이 이뤄질... Read more
126억원 차액‘주식 대박’ 스캔들의 주인공 진경준 검사장이 2005년 당시 넥슨 주식 매입과정에서 넥슨으로부터 송금받은 돈으로 당시 비상장 넥슨 주식을 매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이와 함께 당시 진 검사장에게 건네준 주식매입대금 4억2500만원 역시 김정주 회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고 보도해 향후 넥슨에 대한 검찰수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비상한 관심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