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니 어쩔 도리가 없는 거지만, 최순실 국정농단에 직접 개입했던 황창규 회장이 현 정권 출범 직전에 연임 절차를 밟은 건 과욕이었다” 황창규 KT 회장이 최근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과 부부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KT 수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치인과 회동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Read more
현직 KAIST 교수가 본격 시행에 들어간 김영란법은 현대판 분서갱유이자 지식사회에 대한 테러라며 공개적인 견해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김영란 서강대 석좌교수에게 편지형식으로 공개한 31일자 한국경제신문 기고 칼럼을 통해 김영란법의 폐해를 ‘현대판 분서갱유”에 비유하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분서갱유는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실용서적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