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8년여 만에 시총 1조원대를 넘어서며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달의민족’서비스업체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최근 재벌 대기업으로부터 1조원대 인수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와 올 초 대형할인점 및 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 대기업으로부터 1조 원대 인수합병제안을 받았지만, 현재의 성장세를 감안해볼 때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완곡하게 매각제안을... Read more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문재인 정권은 재벌개혁과 맞물려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이른 바 ‘반재벌, 친 중소벤처기업 육성’ 의지를 공식화했다. 특히 중기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은 재벌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이젠 미국 등과 같이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챔피언급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통해... Read more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이 3월 1일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주간 35시간 근무체제에 나선다.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17일 오전 매달 회사 내 정책을 공개하는 전사발표 행사를 통해 3월 1일부터 기존 주간 40시간 근무시간을 5시간 줄여 주간 35시간으로 단축한다는 내용의 신복지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김봉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오후... Read more
“주말 토요일 브런치 걱정 끝. 이젠 집에서 배민쿡 레시피대로 30분이면 호텔 세프급 요리로 맛난 아점을 먹어요” “요리재료가 딱 양만큼만 손질돼 배달돼 오고 소스까지 있어 레시피 설명서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근사한 요리가 뚝딱 나온다니까요. 간을 맞출 필요가 없어요” 잘 손질된 요리재료를 요리설명법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훌륭한 즉석요리를 뚝딱 만들 수... Read more
배달 앱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김봉진 대표가 우아한 형제들의 적자 폭과 사업성에 대한 언론보도 및 전문가그룹의 비판적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스타트업계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너무 핵심을 찌른 말이다”는 평가와 함께 “정말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