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 유럽 등 주요 외신들이 이번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행보와 남북한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에 대해 ‘역사적 순간(historic moment)’이라 호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동시에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세계 최강국 고위관료답지 않은 옹졸한 행보에 대해 ‘외교적 고립’을 자초했다며 혹평하고 있는 점 역시 주의깊게... Read more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투쟁에 나섰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72년, 가택연금당시 남겼던 이 말은 지금도 회자되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다. 한국 근대 정치사의 거목,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영면했다. 향년 88세. 25세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 국회의원 9선, 야당 대표 3번. 올바른 길을 걸어갈 때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