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7월 14~1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은후 7월중 상장한다.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으로,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 시총은 20조38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장병규 의장은 주식 702만7695주를 보유, 공모가 희망가 밴드 최하단인 48만5000원기준, 3조2188억원규모의 시총을 보유하게 된다. 68만4255주를 보유한 김창한 대표 역시 주식가치가 3133억원에 달하게 된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를 달성했다. 특히,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조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 당기순이익 5563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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