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테나 하나로 2개 성능구현, 속도 2배 UP
2015년 11월 15일 1
SK텔레콤은 1개의 안테나로 2개의 안테나 성능을 발휘하는 ‘수직 빔포밍’ 국내 최초로 개발, 15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수직 빔포밍(Beamforming)은 1개의 안테나가 2개의 빔을 동시에 발송, LTE속도를 최고 2배까지 높이는 기술이다.
지난달 국제 표준화단체인 3GPP가 마지막 LTE 국제 표준기술 브랜드로 확정한 ‘LTE-A 프로’의 핵심 기술 방식이다. 하지만 LTE속도의 2배는 이론상 시뮬레이션 속도이며 실제 테스트에서는 이보다 낮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