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블랙박스 사고영상 조작 ‘꼼짝마’
2015년 11월 2일 1
블랙박스업체 파인디지털은 ‘시크릿모드’ 기능이 탑재된 2채널 블랙박스 T3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크릿모드는 블랙박스 영상과 설정값을 타인이 멋대로 변경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 즉 대리운전이나 주차대행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다른 사람이 차량 사고 상황에 대한 영상 조작 및 삭제하는 것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방 풀HD, 후방 HD 동영상 촬영 지원은 물론, 전방 135도, 후방 115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화 영상의 확대, 캡처, 보정 등의 편집기능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16G 27만5000원, 32GB 29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