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개방형 제작공간 ‘프릭업’ 오픈
2015년 10월 28일 1
아프리카TV는 개방형 콘텐츠 제작공간인 ‘프릭 업’ 스튜디오를 28일 정식 오픈했다. 프릭 업은 200여평 규모에 조종실, 편집실, 녹음실, 풀 HD방송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e스포츠를 비롯해 노래, 댄스, 공연, 더빙, 밴드, 각종 아마추어 대회 등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창작 공간으로 개방키로 했다. BJ들은 개소식을 생방송으로 알리는 ‘헬로 프릭업’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걸그룹 다이아(DIA)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프릭 업 스튜디오 소개, BJ 인터뷰, BJ 댄스공연 등 1시간 3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개소식 관련 다양한 공식방송은 아프리카TV 헬로 프릭업 페이지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회사측은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프릭’에 자유로운 분출의 의미로 ‘업(UP)’을 추가해 ‘프릭 업’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