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절실한 주52시간-②]글로벌투자사 脫한국러시,2030도 등돌린 최악의 정책
투자업계 모 사장은 요즘 세계적 투자회사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법시행만으로 하나둘 한국에서 철수하는 사태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사실 글로벌 투자은행이나 투자사들이 한국 시장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입니다.그만큼 투자는 물론 성장잠재력 등에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미거든요. 최근 홍콩사태로 밀물처럼 빠져나온 글로벌 투자사들을 우리가 유치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가 나서서... Read more
[폐기절실한 주52시간-①]LG전자의 기막힌 불법야근백태,기업생산성 추락아우성
구미 소재 모 부품회사 CEO는 최근 애플사의 추가 주문을 포기해야 하는 믿기힘든 현실이 참으로 야속하기만 하다. “지금은 없는 오더라도 받아야할 할 판에 아이폰용 오더가 2배 넘게 들어왔는데도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어요” A사장이 애플 물량을 포기한 것은 바로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이다. 당장 물량이 늘었다고 직원을 추가 채용할 수 없는 게 추가...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조국후보를 단숨에 차기 대권주자로 만들어준 기자간담회
“밤 10시 심야에 오피스텔 문을 두드립니다. 남성 기자 2명이 나오라고 합니다.그럴 필요가 어디가 있습니까? 그래야 하는 것입니까?” “제 딸아이 집앞은 야밤에는 와주지 말아주십시요.제 아이가 벌벌 떨면서 안에 있습니다.그렇게 생활해야 되는게 맞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언론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저를 비난해주십시오” “저희 아이가 그 당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해외유학 영어를 잘해 글로벌전형에 들어간 것입니다.그런 전형기회가 없고,... Read more
DLS는 사기,7000억원대 투자자피해,우리∙하나은행 증거인멸시도 충격,검찰고발
사단법인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파생결합상품(DLS)사태로 7000억 이상의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 등을 검찰에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소원은 “7000억원대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늦장 조사로 인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들이 증거인멸, 은닉과 대책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과 해당... Read more
[피치원뷰]5500억원투입 ‘한국형 블록체인국산화’국책과제는 ‘과대망상 정책’,펌프질 배후는?
스마트 컨트랙트(계약) 등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기업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구현 핵심 기반기술을 또다시 정부가 ‘한국형 플랫폼 국산화’라는 명분으로 5500억원대 예산을 들여 관(官)주도로 개발키로 해 비판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5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중장기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청서를 오는 11월 제출할 예정이라고 헤럴드경제가 관련업계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더리움 등... Read more
[피치원뷰]삼성전자 테스트합격,불화수소 솔브레인,신데렐라기업등극,‘克日 애국기업’찬사
“액체 불화수소를 생산하려면 기체(불화수소)를 녹여야 하는 데, 당연히 기체 액화수소 처리기술은 확보하고 있죠” (솔브레인 관계자 답변) 액체 불화수소생산업체 솔브레인이 한일 간 치열한 보복무역전쟁 상황에서 반도체용 기체 불화수소(일명 에칭가스) 국산화에 성공, 한국 반도체산업에 희망의 불씨를 던지며 일약 신데렐라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 내부 성능평가 테스트에 합격, 9월말부터 반도체회로 식각용... Read more
[피치원뷰]’오보청’벗어날수 없는 기상청,또 껍데기 HW에 600억투입,기후예측 SW는 아직도 수입중
피치원미디어 보도를 통해 ‘슈퍼컴퓨터 4호기’성능및 미 크레이사 유착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기상청 슈퍼컴퓨터 5호기’구축과 관련해 미 크레이사 대신 중국 기업 레노버사를 선택했다. 기상청은 600억원대 규모 기상청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자로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레노버가 최종 선정한 것으로 조달청 입찰결과 26일 확인됐다. 중국산 슈퍼컴퓨터가 국내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살얼음판 韓∙日 무역전쟁와중,3부 장관의 3류발언,”장관맞아?”싸늘한 여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국 경제가 유례없는 살얼음판 위기를 맞고 있는 와중에 22일 정부청사에서 벌어진 3개부처 장관의 3류급 발언에 재계와 벤처산업계의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여전히 기업현장의 처참한 애로사항을 파악조차 못 하고 있는지, 탄력근로제 연장검토는 불가하다는 경직된 발언을 반복하고 방통위원장은 방송∙통신이 융합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이라도 하듯,방송과 통신의 규제 권한을 방통위로 일원화해야... Read more
[피치원뷰]택시정책발표,타다 사업접나?‘혁신거부,택시편만 든’ 최악의 정책
정부가 카카오택시, 타다 등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기여금을 낼 경우 운송사업을 허가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플랫폼 운송사업자가 운행대수에 필요한 만큼 택시 면허를 사는 거나 동일한 내용인 것으로 밝혀져 꼼수정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들 플랫폼사업자에게 기여금 명목으로 돈을 걷어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오던 택시 감차사업에 사용한다는 복안이다. 택시감차비용을 플랫폼 운송사업자에게 떠넘기려... Read more
이재웅대표 괘씸죄,정부 결국 타다불법 규정,11일발표‘700억원내고 택시면허사라’
관은 규제의 끈을 놓지 않은 채 ‘관치행정’을 고집하고, 정치권은 정책을 정치적 계산법만으로 풀려는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타다’라는 걸출한 승차공유서비스는 국내에선 싹조차 틔우지 못한채 사그라들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국토교통부는 타다 같은 승차공유서비스의 경우 현재처럼 타다 1000대를 운영하려면 매달 4억원씩 연간 50억원의 택시면허 임차료(대여료)를 내거나, 면허를 매입해 운영하려면 700억원(택시면허 1건 시세 7000만원기준)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