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제치고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최초 양산,HBM이어 낸드까지 앞서나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AI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메모리로,300단을 넘는 낸드메모리는 세계 최초다. 삼성전자는 현재 290단 낸드메모리를 양산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면서 “321단 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사에 본격 공급,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3년... Read more
네이버,모든 서비스‘AI 원천기술적용’,AI생태계위해 펀드 1조원 투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글로벌 AI(인공지능)경쟁에 맞서 자체 AI원천기술을적용, 검색, 지도, 쇼핑 등 네이버 핵심서비스에 ‘AI 원천기술 밀착 (On-Service AI)화’를 공식 선언했다. 네이버는 이와함께 국내 AI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6년간 네이버임팩트 펀드에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네이버는 11일,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 24(DAN 24)’를 개최,자체 AI원천기술인 하이퍼클로바X,TwinXR를 수천만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Read more
삼성SDS,분기매출 3조5697억원,영업이익 2528억원,전년대비 31%증가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3조 5697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0% 증가,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11.3% 증가, 영업이익은 31.0%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 6,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Read more
NHN,차세대 먹거리, 기업용 AI 소프어트웨시장 공략선언
네이버의 한게임이 분할해 설립된 NHN의 계열사 NHN두레이가 본격적인 AI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게임을 필두로 게임과 결제 사업에 집중해온 NHN이 기업·기관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 전략으로 잡고 16일 AI 기반 협업 도구 ‘두레이!AI’를 공식 발표했다. 두레이는 NHN두레이가 2019년 개발한 협업 도구. 두레이는 프로젝트(협업), 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을 제공하던... Read more
세계적 SW업체,어도비·레드햇,생성 AI서비스 확대선언,AI경쟁 격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들의 생성 인공지능( AI)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적 사진동영상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어도비는 15일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을 공개하고 공격적인 생성 AI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오픈AI ‘소라’, ‘메타’, ‘무비젠’ 등과 달리 이 모델을 전체 공개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있다. 어도비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크리에이티브... Read more
망분리 10년 족쇄푼 금융권,K-금융,글로벌 도약계기
지난 10년여간 금융권의 족쇄규제로 꼽혀온 망분리 조치가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날 김포 국민은행통합 IT센터에서 김병환 금융위 위원장 주재로 민간 보안 전문가들과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금융권 망분리 규제 철폐 방안을... Read more
네이버 2분기 실적 창사이래 최대,매출 2조6105억원
최수연호 네이버가 커머스,서치플랫폼 등 주요 포트폴리오 사업의 고른 성장덕에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버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2조6105억원, 영업이익 47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창사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Read more
SK하이닉스 2분기 어닝써프라이즈,영업익 5조달성,HBM시장주도,순풍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납품 AI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호실적에 힙입어 6년 만에 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조8821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매출 역시 124.8% 증가한 16조4233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전까지 2022년 13조8110억원이 최대 매출실적이었다. 순이익은... Read more
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6659억,50% 넘는 이익률 달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분기 매출액 6659억 원을 기록,전년대비 24.6% 성장한 분기 매출 최대규모를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크래프톤은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89%증가한 3105억원, 당기순이익은 348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매출액대비 50%가 넘는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552억 원 ▶모바일 4023억 원 ▶기타 84억 원이다. 회사측은 PUBG(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와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고,IP 프랜차이즈를 위한 투자 및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지난 4분기 출시한 론도(Rondo)맵 업데이트와 올해 1분기 출시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모바일 부문도 6주년 테마모드와 홈그라운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는 인도 현지 명절에 맞춘 콘텐츠와 발리우드(Bollywood) 영화 공동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성 제고를 위해 3자 결제 플랫폼인 유니핀(UniPin) 웹상점도 개설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BGMI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중심 투자에 더욱 집중해 인도 시장의 1위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개발사 투자도 확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3년에 발표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Scale-up the Creative)’ 전략에 맞춰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세컨드파티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유망 IP를 확보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10건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가속화해 상반기에만 9건의 투자를 단행했다. 2024년 주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테스트도 실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한국 지역에 한정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베타테스트를 5일간 진행했으며, 테스트에는 5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집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확인된 이용자의 반응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하반기 단계별 마케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는 인도 현지 명절에 맞춘 콘텐츠와 발리우드(Bollywood) 영화 공동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성 제고를 위해 3자 결제 플랫폼인 유니핀(UniPin) 웹상점도 개설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BGMI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중심 투자에 더욱 집중해 인도 시장의 1위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표 설명: 크래프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영업 (잠정) 실적 (단위: 억 원) (2024년 1분기) 전분기 실적 (2023년 4분기) 전분기 대비 증감율 (%) 전년동기 실적 (2023년 1분기) 전년동기... Read more
네이버 고공행진,1분기 역대 최대실적,서치폼,커머스성장세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1분기 매출액  2조 5261억 원, 영업이익 4,39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조정 EBITDA 는 5810억 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2조 5261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조정 EBITDA는 콘텐츠 부문의 손익 개선과 포시마크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데힙입어 안정적으로 성장, 전년 동기 대비 19.0%, 전분기 대비 0.2% 증가한 5810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