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단독]옐로트래블∙금융이어 옐로오투오도 해체돌입,세금∙임대료∙급여체납,‘자산매각올인’
한때 계열사가 50개에 육박했던 옐로모바일 중간지주사 옐로오투오가 최근 세금체납은 물론 사무실 임대료가 연체돼 건물주로부터 신사동 사옥 명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당해 9월 말께 구로 가산동 디지털단지로 사무실을 급하게 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는 최근 실적 부진과 자금난이 겹치면서 본사 직원 240여명 및 18개 계열사 직원 800여명 등 1000명이 넘는 직원에... Read more
45만여명 팔로워 김리뷰,새벽 자살소동 SNS 북새통,병원치료중
45만여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갖고있는 SNS 스타 ‘리뷰왕 김리뷰’로 잘 알려진 P씨가 31일 새벽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김리뷰는 1일 오전 9시 45분께 ‘이 글이 정상적으로 올라왔다는 건, 제가 성공적으로 사망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통해 수면제인듯한 약 20알을 손바닥에 올려놓은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글을... Read more
[피치원단독]옐로 이상혁대표,여행박사매각대금 292억 OTP카드로 직접빼돌려 충격,횡령끝판왕
상장사인 데일리블록체인,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등 2개사의 자금 700억원대를 불법으로 빼돌려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지난해 옐로트래블의 주력 알짜 자회사인 여행박사를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에스티리더스PE)에 매각하면서 확보한 292억원을 역시 전액 옐로모바일로 빼돌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트래블은 옐로모바일의 여행부문 지주회사이며, 여행박사의 경우 옐로트래블 계열사로 옐로모바일의 손주 회사 격인데, 여행박사 매각대금은 당연히 옐로트래블 소유로,... Read more
국토부,중앙일보 ‘카풀 하루2회,기사 직업있으면 허용보도’사실아니다 반박
중앙일보가 단독기사로 보도한 ‘정부가 카카오카풀에 대해 하루 횟수 2회로 제한하고 카풀기사가 별도 직업이 있는 경우에만 허용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날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 피치원미디어와 인터뷰를 통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전혀 없으며 현재 다양한 방안을 업계와 협의,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카카오카풀에 대해 정부가... Read more
타다∙카카오카풀 손들어준 정부,8조원 택시시장,‘남은시한5년’파업엔 여론싸늘
그동안 택시업계 편을 들어온 국토교통부가 승차공유서비스에 대해 전향적으로 정책입장을 선회하는 데 힙입어 ‘타다’, ‘카카오카풀’ 등 승차공유서비스가 잇따라 선을 보이면서 50년여간 유지돼온 국내 택시시장이 일대 격동기에 돌입했다. 연간 8조원, 출퇴근 시간대 5조원대 시장규모를 보이는 국내 택시시장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승차위치지정 콜을 하면 5분 이내 배차가 이뤄지고 사전 입력해놓은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되는 모빌리티... Read more
멈춰선 ‘유튜브 경제’,2시간 먹통 전세계 비명,수조원대 피해발생
“멈춰선 유튜브 경제”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이용하는 최대 플랫폼 유튜브가 오전 9시 20분부터 2시간넘게 먹통이 되면서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활동과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는 등 이른바 ‘유튜브 경제’가 일대 마비되는 사태를 빚고 있다. 유튜브는 현재 페이지를 열면 홈페이지 프레임만 화면에 표시되거나 캐시로 남은 동영상 섬네일만... Read more
[피치원뷰]이재웅 쏘카대표 경영복귀작 승차공유 ‘타다’,호평일색,택시시장 뒤흔들까?
지난달 28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승차 공유서비스, 이재웅 쏘카 대표의 첫 경영 복귀작 모바일콜밴 ‘타다’서비스가 높은 고객만족도로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타다는 불과 출시 10여일만에 합법적인 승차공유서비스라는 정부의 유권해석에 이어 초반 승차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유사택시 논란을 잠재우며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련기사... Read more
국토부,이재웅 쏘카대표 경영복귀작 모바일콜밴 ‘타다’,“합법,문제없다”밝혀
정부가 인터넷 포털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 쏘카 대표(사진)의 경영 복귀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쏘카의 승합렌터카 서비스 ‘타다’에 대해 ‘합법적’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주목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택시업계 입장을 주로 대변해온 것에서 이제는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해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대폭 선회한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쏘카 자회사인 VCNC가 오픈한... Read more
[수소차논란-③]‘수소차올인은 마케팅용’현대차의 속셈,“정부 3조투자,충전소설립해줘”
현대자동차가 디젤을 포기하고, 사실상 수소차에 올인하는 듯한 모양새를 띠는 이유는 단순하다. 첫 번째 이유는 전기차에서의 포지션이 현 내연기관차 시장에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뒤처졌기 때문이다. 기술력의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데다, 뒤늦게 전기차에 올인하기에는 배터리와 모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전기차의 특성상 테슬라는 물론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룬... Read more
[수소차논란-②]연간판매량 500대에 불과한 수소차 여론몰이의 본질,“정부가 도와달라”
수소전기차 논란의 핵심은 현 전기자동차의 경우 충전 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연기관을 뒤이을 차세대 자동차는 충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하는 수소차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란 수소차 진영 측 전망 때문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 환경자동차 역시 결국 가격과 성능, 효율성 등이 그 승패를 좌우할 것이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전기차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