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단독]현대차,송창현 전 네이버CTO영입,모빌리티법인 CEO맡긴다
지난 1월 돌연 사임했던 세계적인 슈퍼개발자인 송창현(52)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결국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품에 안겼다. 현기차그룹은 그동안 물밑작업을 진행해온 송창현 전 네이버 CTO에 대한 영입작업을 지난 1월말로 마무리하고 5월께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개발을 전담하는 별도법인에 대규모 투자키로 하고 해당법인을 송창현 CEO체제로 운영키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송창현 전 CTO를 내부... Read more
화면접기대신 붙였다뗐다 선택,대세거부한 LG폴더블폰,”폭망”악평쏟아져
“더 이상 최악일 수 없다” , “화면 접기대신 붙였다 떼었다,대세거부한 LG” “삼성은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고, LG는 스마트폰사업을 접는다” 지난주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전세계 언론과 유저그룹에서 찬사가 쏟아진 것과는 달리 LG전자 ‘V50씽큐’는 최악의 폴더블폰으로 평가된다.  LG전자가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MWC(국제모바일산업전)에서 굴욕적인 신제품으로 ‘폭망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Read more
[ICO줄도산 카운트다운-④]사기코인∙다단계부추키는 어드바이저,블록체인 골칫거리
사업계획서만으로 수백억원에서 천억원대가 넘는 투자금을 순식간에 모으는 ICO가 일확천금을 노리는 다단계판매업체의 투기판으로 전락하면서 사회적 지위와 유명세를 이용, 이런 불법 ICO를 부추키는 ‘ICO 어드바이저’가 블록체인 생태계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유명세, 블록체인 분야에 알려진 전문성을 내세워 특정 ICO에 잇따라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지만, 총 모금액의 1~5%를 코인으로 받기 위해... Read more
삼성전자 폴더블폰 화려한 데뷔,‘HW혁신 끝판왕’호평,3년간 8000만대 판매전망
스마트폰 시장이 갤럭시,아이폰에 이어 또한번 하드웨어의 혁신을 이루며 ‘폴더블 스마트폰’시대를 본격 열어젖혔다. 삼성전자가 이른바 접는 폰으로 불리는 폴더블(Foldable, 접는)폰 ‘갤럭시폴드’를 20일 공개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폴더블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펜과... Read more
경찰,다단계 사기코인 코인업 압수수색,27만투자자 발동동,“내돈 4000억원?”
경찰이 다단계 사기 코인(가상화폐)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 발행업체 ‘코인업’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함에 따라 코인업 비상장 코인 월드뱅크코인(WEC)에 투자한 27만여명이 투자한 4000억원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단계 사기코인발행 불법ICO가 쏟아지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19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에... Read more
[ICO줄도산 카운트다운-③]초대형 사기코인 코인업WEC,코인 35조원발행,개미투자 4000억꿀꺽
국내 최대 ICO 사기코인 의혹에 휩싸인 코인업의 글로벌환전코인 ‘월드뱅크코인(WEC)’이 오늘 25일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키로 공식 예고함에 따라 코인업투자로 국내 개미투자자 손실이 어느 정도에 이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코인업의 경우 WEC발행액 목표치를 무려 34조원이라고 밝힌바 있는 데다, 이미 발행한 WEC중 최소 4000억원대 가까이 다단계 판매를 통해 개미투자자에게 판매된... Read more
택시업계 분신자살저항,카풀에 통하자 이번엔 ‘타다’정조준,타파라치독려
택시운송과 새로운 차량 및 승차공유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정책리더십이 실종되면서 대한민국 모빌리티산업은 혁신 대신 퇴보를, 택시 이용자 편의는 점점 뒷걸음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택시 이용자들은 가격경쟁을 통한 요금인하와 다양한 혁신적 교통수단을 선택할 권리를 박탈당한 채 택시요금만 반복해 인상되는 정책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택시기사들의 연이은 집회와 분신자살... Read more
이재웅쏘카대표,홍남기장관 “택시∙차량공유 대타협우선”발언에 ‘무책임한 정책’직격탄
차량공유업체 쏘카 이재웅 대표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유경제나 원격진료가 활성화하려면 현실적으로 기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담은 대타협이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 “국민의 편익보다는 공무원들의 편익만을 생각한 무책임한 정책 추진방식”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웅 대표는 이어 택시업계와 차량공유업체 간 갈등과 관련해 홍 장관이 발언한 대타협기구 발언과 관련해 “가장... Read more
1달만에 점유율 15%돌풍 SKT 음원 ‘플로’,끼워팔기 불공정행위 논란
2013년 디지털음원서비스 멜론을 매각했던 SK텔레콤이 6년만에 자체 음원서비스 플로(FLO)를 통해 다시 음원시장에 뛰어들면서 3개월무료에 이어 3월부터 50% 반값 할인에 나서 불공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카카오 등 기존 음원서비스 업계는 SK텔레콤이 멜론요금 할인제휴가 28일로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직접 음원서비스에 나선 것과 관련, 이통시장 점유율 44%에 이르는 과점사업자의 우월적지위를 이용한 결합판매(일명 끼워팔기)상품으로... Read more
[ICO줄도산 카운트다운-②]다단계 불법 투기판으로 전락한 ICO
사기로 막 내리며 연쇄 파산위기를 맞고있는 국내 ICO(가상화폐공개)프로젝트. 가상화폐,코인을 발행해 수백억원,천억원대가 넘는 투자금을 받아온 국내 ICO프로젝트중 70여개가 다단계 판매를 통해 투자수익을 빼돌리는 불법 투기판으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ICO추진기업 투자자중 90% 정도가 실제는 코인을 저가에 할당받은 후 곧바로 다단계판매업자를 거쳐 유통해 곧바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11일 밝혀졌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