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뷰]누가 쿠팡에 돌을 던질 것인가? 과도한 쿠팡 비난여론 합당한가?
화재사고 진압과정에서 작고한 한 소방관의 사망사건으로 졸지에 공공의 적이 된 쿠팡.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광주소방서 소속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쿠팡에 대한 비난여론이 도를 넘고 있다. 물류센터 화재진압과정에서 무고한 소방관이 또다시 희생됐다는 정치권의 애도와조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온라인과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치 쿠팡이 사회적 질서를 훼손한 부도덕한 기업이라는... Read more
“택배파업 도넘없다”,정부 우체국 ‘택배사업’ 폐지결정,초강수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우체국 택배업무를 폐지키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택배노조의 파업으로 사회적 불만이 제기된 우정사업본부 노동조합이 ‘우체국 택배’폐지방안을 정식 제안한 것과 관련,본격 협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김선강 사무관은 17일 피치원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다만 우체국 택배를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 우정노조와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 Read more
7월 상장 크래프톤,증권신고서 제출,공모자금 5조6000억원 전망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7월 14~1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은후 7월중 상장한다.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으로,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 시총은 20조38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장병규 의장은 주식 702만7695주를 보유, 공모가 희망가 밴드 최하단인 48만5000원기준, 3조2188억원규모의 시총을 보유하게 된다. 68만4255주를 보유한 김창한 대표 역시 주식가치가  3133억원에 달하게 된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를 달성했다. 특히,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조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 당기순이익 5563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Read more
논산시·환경부·현대차합작 ‘논산시 수소경제도시정책’,알고보니 탄소배출도시?
환경부와 현대자동차그룹,논산시가 합작해 추진 중인 ‘논산시 수소경제도시전환’정책이 실상은 이산화탄소를 과다 배출하는 결과를 초래, 사실상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정면으로 어기는 정책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논산시와 환경부가 추진키로 한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정책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 과정에서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2050년 탄소배출제로를 추진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정책에... Read more
CNN,미,中 광둥성원전 ‘방사능유출’조사착수,佛사 ‘위험단계’폭로
중국 광둥성 소재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프랑스 회사가 ‘임박한 방사능 위협’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미 바이든 정부에 경고성 서한을 보낸 사실이 발생했다. G7 정상회의를 통해 대중국 압박 성명을 유도해낸 바이든 정부가 이번 중국 원전 방사능 유출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미 CNN은 미국 관리와 문서를 인용, 미 정부가... Read more
‘금융혁신 시작되다’,토스뱅크의 등장,8퍼센트·렌딧 온투업첫 허가,전통 은행 초긴장
기술중심의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제도권 금융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토스발 금융혁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간편송금앱 토스가 토스증권의 돌풍에 이어 9일 국내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하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는 물론 기존 하나·국민 등 전통적인 은행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원회가 10일자로 렌딧,8퍼센트,피블펀드 등 3개 핀테크기업에 대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상... Read more
하이퍼인수 매치그룹 부사장,“구글결제금지,한국 어떤 나라도 가지않은 길 가고있다”폭풍 찬사
올해초 국내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회사 하이퍼커넥트를 2조원에 인수한 미국 매치그룹의 마크 뷰즈 부사장은 한국 정부와 정치권이 구글의 인앱결제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것은 세계 어떤 나라도 가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이라고 높게 평가해 주목된다. 마크 뷰즈 부사장은 8일 열린 ‘글로벌 앱공정성(구글의 인앱결제강제정책)방향’이란 주제의 글로벌콘퍼런스에서 “세계 전역에서 구글,애플 등 앱 생태계... Read more
테슬라 2초만에 시속 90km 가장빠른 자동차,모델S플레이드+ 출시취소
테슬라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시속 9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초가 채 되지 않아 현존하는 양산 자동차중 가장 빠르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모델S 플레이드((Plaid)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드 플러스는 취소됐다”면서 “플레이드가 너무 좋아 (상위버전인 플러스는) 필요 없기 때문”이라고 출시포기 배경을 공식 밝혔다. ‘모델S 플레이드... Read more
가짜뉴스보도시 수억원 물리는 가짜뉴스처벌법,7월중 입법화한다
가짜뉴스 보도시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가짜뉴스처벌법이 이르면 7월중 입법화할 전망이다. 여당이 미디어혁신특위를 통해 가짜뉴스를 보도하거나 허위 과장보도를 하는 언론사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가짜뉴스처벌법’ 을 6월 중에 국회 상정키로 해 그 처벌 수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2일 TBS뉴스공장에 출연, 언론개혁의 필요성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찬성하는 여론이... Read more
금융위,연간 5만건 보험민원 눈감고,손해사정제도개선은 ‘찔끔’,누구위한 부처인가
 “보험이용자는 나 몰라라 하고,보험사 눈치보기 급급한 금융위원회는 누구를 위한 행정부입니까?” 금융당국이 연간 5만건에 이르는 보험민원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면서도 보험사수익악화가 우려되는 제도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금융위가 누구를 위한 부처냐는 보험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국내 보험에 가입한 보험이용자들이 실제 사고재난 발생시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불만 등 각종 보험민원을 금융감독원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