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뻥뚫린 재택근무필수 VPN,원자력연·KAI해킹 북한 해커소행
코로나시대로 재택근무가 일반화하면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한 해킹 및 악성코드를 심는 ‘백도어설치’가 횡행해 VPN관련 보안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런 와중에 최근 해킹된 것으로 밝혀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해킹 역시 포티넷과 펄스시큐어사의 SSL VPN을 통해 해킹된 것으로 드러나 공공기관 VPN이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AI 해킹사건에 대한... Read more
여가부,“게임셧다운제 개선하겠다”밝혀,‘부끄러운 갈라파고스규제 폐기가 답”
마인크래프트 19금 전환사태로 불거진 게임 셧다운제가 과연 10년만에 폐기될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세계적 힐링게임 마인크래프트가 한국 정부의 셧다운제규제로 인해 한국 이용자에 대해서만 19세이하 이용금지,논란이 일자 게임 셧다운제 개선작업에 나섰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한 이용을 위한 제도인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그룹은... Read more
사기코인 판치는 코인거래소,시세조작과 상장 브로커들 판치는 무법천지
“그냥 백서만 만들고,브로커에게 돈만 주면 (가상화폐거래소)상장이 되는 구조입니다. 비즈니스 실체가 없고 그냥 페이퍼컴퍼니도 상장합니다. 사업실체가 없는 데도,투자자들만 코인을 사고파는 거죠. 거래소는 떼돈 벌고 있죠” 비즈니스 실체없이 브로커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 시세차액만 노리는 사기성 스캠(사기)코인이 남발하면서 가상화폐 거래방식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투자자보호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가상화폐 관련 각종 커뮤니티에는... Read more
마인크래프트 논란,여가부 “MS가 대책내놔야”MS책임론 제기,논란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마인크래프트가 한국 이용자에 한해서만 성인게임물로 분류돼 국제적 망신살이 뻗친 사건과 관련해 여가부는 “운영사인 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놔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여가부 김성벽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2일 피치원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마인크래프트 성인게임화)논란이 일고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한국의 많은 게임이용자가 그런 불편을 겪고... Read more
여가부,마인크래프트 성인게임화 대참사,국제 망신살,여가부 폐지론 봇물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 때문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성인게임물로 분류돼 마인크래프트 웹사이트에 ‘한국의 플레이어는 19세이상만 하라’문구가 전세계 언어로 표시돼 국제적 망신살이 뻗쳤다. 마인크래프트는 레고블록처럼 건물을 짓고 마을을 구성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즐기는 힐링게임으로,청소년은 물론 부모·자식간 가족단위로도 즐기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이다. 이렇듯 ‘갓게임’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마인크래프트가 국내에서만 성인물로 분류돼...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자율주행플랫폼,“제 2 CDMA성공신화 만들자”메타컨버전스部 발족시급
“세계 최초로 CDMA 상용화에 성공, 글로벌 퍼스트무버로써 디지털 이동통신시대를 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플랫폼 상용화를 통해 ‘제 2 CDMA 성공신화’를 재현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있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향후 7년간 1조974억원을 투입,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이른바 레벨4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Read more
레벨4 자율주행차,7년간 1조원투입,HW중심 반쪽짜리 정책 아쉬움
범정부 차원에서 향후 7년간 1조원대가 넘는 예산을 투입키로 한 레벨4 자율주행기술개발 사업이 철저히 소프트웨어 중심이 아닌 자동차중심의 하드웨어 개념으로 확정돼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974억원을 투입해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범부처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4개 부처로 구성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2027년 융합형 레벨4+... Read more
4조원대 코인 다단계사기 브이캐쉬,수사와중에 또 400억원대 추가 투자모집 나서
4조원대 사기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과 출금금지 등 수사를 받고있는 가상화폐거래소 브이글로벌이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또다시 400억원대 투자금 모집에 나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일각에서는 보다 강력한 투자자 보호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피치원미디어가 23일 확보한 브이글로벌의 내부 투자금 유치계획서인 ‘브이캐시(브이글로벌 발행 코인) 정상화를 위한 조치’자료에 따르면 브이글로벌 경영진은 지난 21일부터 총 400억원대... Read more
토스 또다시 4600억원 괴물펀딩,기업가치 8.2조원,데카콘 기업 발돋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앱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기업가치 8조2000억원(74억달러)으로 평가받으며 46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사실상 토스는 이제 유니콘을 넘어 100억달러(12조원) 기업, ‘데카콘’대열에 합류하는 초우량 블루칩으로 발돋움했다. 투자업계는 괴물펀딩에 성공한 토스의 기업가치는 2,3년후 해외상장시 12조원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스는 은행인 KDB산업은행과 미국 투자사인 알키온(Alkeon Capital Management)이 주요 투자자로 각각 1000억원,... Read more
與,이마트·롯데마트 새벽배송허용,‘쿠팡’과 전면전,또 택배기사?  
골목상권 침해 이유를 들어 대기업형 마트 등 대형유통점에 대해 규제법안을 쏟아냈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대형마트에 대한 심야시간 배송을 허용키로 했다. 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과 심야시간에 온라인 배송 작업을 할 수 없게 한 규제를 풀어 대형마트에 대한 심야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