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일․가정 양립 앞장서는 KT&G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일․가정 양립 앞장서는 KT&G
‘일․가정 양립’이 사회적 화두다. 많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만들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휴가를 떠나려면 상사들의 눈치도 보이고 업무공백도 걱정돼 맘 편히 휴가가기가 쉽지...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일․가정 양립 앞장서는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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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이 사회적 화두다. 많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만들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휴가를 떠나려면 상사들의 눈치도 보이고 업무공백도 걱정돼 맘 편히 휴가가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휴가가면 대신 일 해주는 릴리프 요원배치

KT&G는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릴리프 요원’ 제도를 마련했다. 휴가를 떠나는 영업사원을 대신해 공백을 메우는 전담인력인 ‘릴리프 요원’이라는 직무를 신설해, 자유롭게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KT&G는 영업사원이 인력구조상 절반 가량 된다. 이들은 요일별로 정해진 판매점을 방문해야 하는 만큼 휴가나 경조사 때문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릴리프 요원의 도움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릴리프 요원들은 처음 맡은 지역이라도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업무가 익숙한 베테랑 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릴리프 요원 제도의 도입으로 KT&G 영업기관의 휴가 풍경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업무 공백을 우려해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휴가를 사용했지만 , 이제는 개인 사정에 맞춰 필요할 때 쉴 수 있게 됐다.

휴가 사유 묻고 따지지 않는 눈치 없이 휴가 가자캠페인 실시

직장인들에게 휴가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상사의 눈치를 보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를 고려해 KT&G는 지난해 휴가신청 시스템에서 ‘휴가 사유 기입란’을 없앴다. 고용노동부의 ‘휴가사유 없애기 캠페인’에 대기업 중 첫 번째로 동참한 것이다.

연차휴가 신청은 더욱 파격적이다. 휴가 시스템에 원하는 날짜만 입력하면 결재도 필요 없이 자동으로 상사에게 ‘통보’된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도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5년마다 3주간 리프레쉬 휴가로 가족이 있는 삶구현

KT&G는 입사 후 5년마다 3주간의 장기 휴가를 주는 ‘리프레쉬(Refresh)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연차 사용 독려차원에서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하게 해 총 3주 동안 쉴 수 있다. 직원들은 휴가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며 근무시간 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KT&G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전국 123개 지점의 직원들이 각 지역의 맛집, 여행추천코스 등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여행가이드’ 코너를 사내 게시판에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서도 각종 문화 공연과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기간 최대 3년 휴직자동육아휴직제도 선도적 도입

또한 KT&G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 할 수 있도록 임신 기간부터 최대 1년의 출산휴직과 2년의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이 1명당 최대 3년간 휴직이 가능한 셈이다.

물론 남성 사원들도 육아휴직의 대상에 해당된다. 휴직 후 복귀 시에는 동일 직무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휴직기간 인사평가에서는 평균 이상의 등급을 부여해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KT&G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출산휴가 시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제’도 선도적으로 도입해, 제도 시행 이후 육아휴직 이용률이 3배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고용 유지 하면서 휴가휴직 장려해 청년 일자리 창출

이렇듯 KT&G는 임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휴직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장려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고용을 유지하며 신규 채용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KT&G의 이러한 ‘일자리 나눔 모델’은 임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분을 신규 고용창출에 활용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KT&G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 5월엔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KT&G 관계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각종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를 복 돋우면 더 좋은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제목 없음[KT&G는 직원들의 휴가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잇도록 지난해부터 영업사원을 대신해 업무 공백을 메우는 ‘릴리프 요원’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은 KT&G 릴리프 요원이 휴가자의 대체 근무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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