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뷰]기상청,”스위스가 20억에 구입한 슈퍼컴 550억원 구매사실 철저히 은폐하라”거짓자료배포,충격 [피치원뷰]기상청,”스위스가 20억에 구입한 슈퍼컴 550억원 구매사실 철저히 은폐하라”거짓자료배포,충격
“우리가 20억원대 스위스 기상청과 비슷한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550억원에 구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절대 안된다. 다 죽는다. 수백명 인력이 구조조정될 수 있다 ”  한국 기상청이 미... [피치원뷰]기상청,”스위스가 20억에 구입한 슈퍼컴 550억원 구매사실 철저히 은폐하라”거짓자료배포,충격

“우리가 20억원대 스위스 기상청과 비슷한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550억원에 구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절대 안된다. 다 죽는다. 수백명 인력이 구조조정될 수 있다 ” 

한국 기상청이 미 크레이사 기상관측용 4호기 슈퍼컴퓨터를 도입하면서 비슷한 연산처리능력을 갖춘 기종을 도입한 스위스 기상청이 지급한 20억 원대보다 무려 27배나 비싼 550억원을 지급, 과도한 국민혈세 낭비라는 피치원의 보도와 관련해 기상청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스위스 기상청이 마치 300억원대 장비를 구입한 냥 사실과 다른 자료를 SNS을 통해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이 공급사로 크레이코리아인크사를 선정, 550억원에 2015년 12월 도입한 기상용 슈퍼컴퓨터 4호기의 성능이 스위스 기상청이 미 크레이사에 불과 20억원대에 구매한 슈퍼컴보다 오히려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져 기상청과 크레이코리아간의 유착 의혹과 함께 엄청난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피치원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

피치원 보도 이후 기상청은 부랴부랴 스위스 기상청이 도입한 슈퍼컴퓨터가 20억원대가 아니라 300억원대라는 주장과 함께 과도한 혈세 낭비가 아니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이 제시한 스위스 기상청이 300억원대에 구매했다는 슈퍼컴퓨터는 스위스 기상청이 구매한 것이 아니라, 스위스 국가슈퍼컴퓨터센터에서 구매한 것으로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기상청이 자체 비리를 덮기 위해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는 비판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

실제 기상청이 구매한 크레이사 4호기 슈퍼컴퓨터는 CPU방식으로 CPU효율이 2~5%대에 불과할 정도로 연산처리 효율이 떨어지는 오래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은 자체 연구인력이 수년 동안 해온 방식을 또다시 반복하면서 이미 2년도 지난 연산처리능력의 슈퍼컴퓨터를 550억원에나 주고 구매하는 등 심각한 혈세낭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스위스 기상청은 2년전부터 연산처리효율이 무려 30~40%대에 이르는 GPU(graphic processing unit)방식을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크레이사 슈퍼컴퓨터에 GPU를 탑재, CPU방식에 비해 연산처리속도를 100배 이상 높이는 등 20억원대 비용으로도 한국 기상청과 맞먹는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미 크레이사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기상청이 도입한 4호기는 시스템당 인텔CPU 2개, 4개, 8개가 1노드를 구성하는 형태로 총 4500여개 노드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한국 기상청의 550억원대 구매로 인해 미 크레이사는 생산라인을 풀가동할만큼 호재를 만났지만, 기상청이 도입한 4호기에 탑재한 인텔CPU는 가격대비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인텔에서조차 악성 재고로 불리는 수준의 CPU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반면 자체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GPU를 적용하는 데 성공한 스위스 기상청은 미 크레이사 슈퍼컴퓨터 도입 시 GPU 방식을 적용, 100 노드도 채 안 되는 GPU규모로 한국 기상청의 550억원대를 주고 구입한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기상청이 과도한 혈세 낭비, 크레이사 제품을 구매했다는 피치원 보도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정밀 조사와 함께 과도한 예산 낭비가 적발될 경우, 책임자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이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개발실 운영실 등 크레이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부서와 실무자에 대한 법적 처벌과 크레이코리아와의 오랜 유착관계와 비리혐의가 드러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밝혀졌다.

이 때문에 스위스 기상청이 5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한국 기상청에 비해 27분의 1 수준의 20억원대 하드웨어 구매비용으로도 국내보다 더 뛰어난 슈퍼컴퓨터 성능을 갖추고 있는 데 대해 기상청이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명을 해야 한다는 비판여론이 강도 높게 일고 있다.

특히 기상청이 미 크레이사에 일방적으로 슈퍼컴퓨터를 반복 구매하면서 외국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기상청만 엄청난 비용을 반복 지출하는 ‘바가지 상술’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기상청이 근거자료를 내놓아야할 것으로 지적된다.

이 때문에 크레이코리아와의 오랜 유착관계로 인해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 예산을 낭비한 기상청 구매 실무선에 대해 감사원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비리 적발 시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사실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 차이로 인해 하드웨어 구매비용이 크게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문제는 다른 나라처럼 기상청이 독자적으로 슈퍼컴퓨터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면서 “이는 예산을 확보하고 독자 집행하고자 하는 기상청의 오랜 관행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기상청이 독자적으로 슈퍼컴퓨터를 반복해 구매시 예산 낭비는 물론 운영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대안으로  국가슈퍼컴퓨터센터의 슈퍼컴을 이용해도 현재 수준의 기상예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 기상청이 이렇듯 과도한 예산을 주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컴퓨터를 구매하는 관행은 가장 비싼 기종을 사야 정책적 면피가 되기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오랜 관행으로 인해 엄청난 예산만 허공에 날리고 있는 꼴이다.

한 전문가는 “이렇게 과도하게 예산을 집행해 이 정도 수준의 연산처리능력을 갖춘 슈퍼컴퓨터를 구매하는 정도는 대학원생도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결국 기상청 공무원들이 자체 운영능력을 갖추는 연구개발능력의 리스크를 지지 않고 오랜 관행대로 그저 5년마다 500억원대의 엄청난 예산을 계속 확보하기 위한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또 다른 대학 슈퍼컴퓨터 관계자는 “사실 PC에서도 돌릴 수 있는 정도를 왜 슈퍼컴퓨터로 돌리느냐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나온 지적”이라며 “국내는 슈퍼컴퓨터 구매에 관한 한 암묵적인 카르텔이 형성돼 있고, 이를 기상청도 KISTI도 서로 눈감아주고 모른 척하는 관행은 오래됐고, 결국 서로 약점 가려주고 수백억원 예산으로 먹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기상청의 경우 슈퍼컴퓨터 운영 및 개발과 관련한 수백명의 인력이 한 파트에만 15~ 20년 이상 근무하며 관료화돼 있으면서도 최신 슈퍼컴퓨터 최적화 소프트웨어 응용기술을 갖추지 못한 오래된 잉여 개발인력이 과도하게 배정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기상청 슈퍼컴퓨터 운영조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결국, 미 크레이사와 트렌드가 지난 악성 재고수준의 CPU구매에 엄청난 혈세를 낭비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학계에서조차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기상청 4호기 구매와 관련해 슈퍼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시연과 스위스 기상청 크레이 기종과 공식 비교하는 현장조사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이 도입하는 슈퍼컴 4호기의 성능은 5800TF(테라플롭스, 연산속도 단위로 1초당 1조회의 연산처리 가능)로 슈퍼컴 3호기 758TF보다 약 8배 높다. 기상청은 “현재 사용 중인 3호기와 비교할 때 계산 성능은 총 30배 빠르다”면서 “4호기 가동을 통해 선진국형 기상예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기상청 슈퍼컴혈세낭비-①]20억원대 스위스 기상청 날씨예보능력,550억원대 슈퍼컴 도입한 한국 기상청 앞서다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기상청,550억원짜리 슈퍼컴 4호기,스위스는 20억원에 구입,혈세낭비 유착의혹

(알려드립니다.지난번 기사청 550억원 혈세낭비 유출의혹 기사보도후 해킹으로 의심되는 외부의 공격으로 피치원미디어 사이트가 며칠간 수차례 다운된 바 있습니다. 기상청 후속보도 이후 또다시 사이트공격이 우려되오니 이점 독자여러분과 고객님들의 이해와 양해부탁드립니다)

 

기상청 슈퍼컴 도입 관련 정정보도문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6월 21일자 「기상청, 550억원짜리 슈퍼컴 4호기, 스위스는 20억원에 구입, 혈세낭비 유착의혹」, 7월 3일자 「기상청, “스위스가 20억에 구입한 슈퍼컴 550억원 구매사실 철저히 은폐하라” 거짓자료 배포, 충격」 제목의 기사에서 기상청이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 시 수백억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납품업체와 유착의혹이 있으며 사실은폐를 위해 거짓자료를 배포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기상청이 도입한 슈퍼컴 4호기는 스위스 기상청이 도입한 슈퍼컴 대비 16배 이상 성능이 높은 시스템으로 다른 나라에서 도입한 슈퍼컴의 사양과 가격을 비교해도 그 비용이 적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기상청의 슈퍼컴 도입 사업은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하여 적법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어 기상청과 납품업체 사이에 유착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스위스가 20억원에 구입한 슈퍼컴을 550억원에 구매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 이하나

    2016년 10월 10일 #2 Author

    이런 중요한 기사를 왜 찾아서 봐야되는지 모르겠네.
    쉬쉬하면 그냥 잊혀지는건가?
    진짜 짜증난다. 철저히 조사해라.
    팩트는 기상청예보가 병맛이라는거.

    응답

  • Jaemin Shin

    2016년 8월 1일 #4 Author

    대체 스위스 제품이 20억원이란 헛소리는 어디서…

    응답

  • 문상훈

    2016년 7월 28일 #5 Author

    뭐가 어찌됬든간에 날씨는 씨팔 내 무릎이랑 허리가 더 잘마춰 씨발.ㅋㅋㅋㅋ
    허구엇날 구라만 까냐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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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nie

    2016년 7월 26일 #8 Author

    윗물이 맑아야 ….머리좋은 우리 젊은 기술 썩히고퍼주고 뒷주머니 챙기는 정치. 이미 4대강에 모두 부패해 썩을대로 썩어 남미꼴이야

    응답

  • 박주일

    2016년 7월 26일 #9 Author

    비오는날 야유회 가는 기상청이 그렇지 뭐… 어디까지 썩은거냐? 산수를 못해서 50억 줄거 아니었냐? 50억도 2.5배네… 아이고 속터져… 배고프고 굶주린 애들 밥이 몇끼인거냐? 반성해라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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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복

    2016년 7월 25일 #10 Author

    이젠 하다 하다 기상청도 비리에 뛰어든겨? 이젠 대법도 머지 않은거? 예산 만지는데는 다 끼네

    응답

  • 최재영

    2016년 7월 25일 #11 Author

    ”스위스가 20억에 구입한 슈퍼컴 550억원 구매사실 철저히 은폐하라” 이 얘기는 누가 한거요? 본문에는 없더만 제목은 누가 직접 언급한 마냥 인용부호까지 써가며 현란한 낚시 솜씨를 보여주셨네. 이정도면 사기지. 진짜 이번 건 소송까지 가서 무능한 관료조직 기상청과 자극적 낚시질 기자(?)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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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여익

      2016년 7월 31일 #12 Author

      언론의 추론적 기사도 철퇴대상이죠? 키보드 자판하나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듯이~~~

  • 정함철

    2016년 7월 25일 #13 Author

    이 기사에 대해서 감사원은 면밀히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진위여부를 밝혀 책임여부를 가리고, 만약 사실과 다른 오보일 경우에는 해당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엄중한 민형사적 책임을 물어 민심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야 합니다.
    –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 Act-csc.com) 대표 정함철 010-4379-1051

    응답

  • 이정훈

    2016년 7월 25일 #14 Author

    반박하시는 분들 논리에 의하면 그래서 그래 좋은걸 사고도 지금 일주일째 비예보도 제대로 못하시는군요.. 기우제 지내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응답

  • buddha

    2016년 7월 6일 #15 Author

    오호~ 저번 기사이후 추가.보완 기사를 기대했다가 포기했었는데.
    다시 반격?하시는군요.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차분히 지켜보겠습니다

    관찰.
    1. 유독 이 기사(이전 기사포함)에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2. 부정적 댓글 아이디들 특징은 대부분 날림성높은 아이디들이다. (이전 기사편 포함)
    3. 저번 기사이후에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해(해킹) 몇번 못 들어왔었다.
    *
    따라서. 그 어떤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이 기사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고 추정가능

    응답

  • buddha

    2016년 7월 6일 #16 Author

    오호~ 저번 기사이후 추가.보완 기사를 기대했다가 포기했었는데.
    다시 반격?하시는군요.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차분히 지켜보겠습니다

    관찰.
    1. 유독 이 기사(이전 기사포함)에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2. 부정적 댓글 아이디들 특징은 대부분 날림성높은 아이디들이다. (이전 기사편 포함)
    3. 저번 기사이후에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해(해킹) 몇번 못 들어왔었다.
    *
    따라서. 그 어떤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이 기사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 것.

    응답

  • 임금님

    2016년 7월 6일 #17 Author

    기상청은 이런 “아니면 말고”식 기사 쓴 김광일 기자 꼭 소송 걸어서 배상금 받아내길..

    응답

  •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2016년 7월 5일 #18 Author

    기자가 종북인갑네

    응답

  • 슈퍼컴퓨터 공부중

    2016년 7월 5일 #19 Author

    전산전문가님처럼 무식한 전산전문가는 되지 않기 위해서,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 사이트인 Top500에 가서 보니, 50위 권안에 기상청들이

    17, 18위: 유럽 ECMWF – Cray XC40, Xeon E5
    29, 30위: 영국 기상청 – Cray XC40, Xeon E5
    36, 37위: 한국 기상청 – Cray XC40, Xeon E5
    40위: 프랑스 기상청 – Bull

    이 있군요. 대부분 Cray XC40 시스템에 CPU는 Xeon E5 제품군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Cray 사의 홈페이지에서 ECMWF와 영국 기상청 시스템을 천억원이 넘는 금액에 계약을 했다는 announcement한 글을 링크를 시켜주셔서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뭐 그 금액들에 비하면 550억원은 그리 비싼 것도 아니군요..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 프랑스 기상청 처럼 자국의 브랜드인 Bull을 사용하는 기상청을 빼고는 전부 Cray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군요.. 이것도 비리일려나요?? 또 전부 같은 시스템에 같은 CPU 제품군을 사용하는 데, 인텔이 한국 기상청에만 악성재고를 골라서 줬나보군요. 한국 기상청이 인텔에 잘 못 보인게 있나봅니다.

    Top500을 둘러보니 ‘이 때문에 한국 기상청의 550억원대 구매로 인해 미 크레이사는 생산라인을 풀가동할만큼 호재를 만났지만..’ 이 부분도 완전히 소설이군요.. Top500의 50위권안에 보면 Cray 제품이 엄청 많습니다. 그렇게 많이 판 회사가 550억원대 구매로 인해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다니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기상청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지만 기상전공자, 그것도 기상모델 전공자입니다. 기사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이 기사에 제가 유일하게 반박을 할 수 있는 내용은
    ‘또 다른 대학 슈퍼컴퓨터 관계자는 “사실 PC에서도 돌릴 수 있는 정도를 왜 슈퍼컴퓨터로 돌리느냐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나온 지적”이라며 “’ 라는 부분입니다. 이 슈퍼컴퓨터 관계자는 기상모델을 아예 모르거나 아니면 1990년대 이전의 기상모델이나 슈퍼컴퓨터만 아시는 분이지 싶습니다. 물론 실험실에서 아주 작은 규모로 돌리는 경우는 있지만(그래도 PC를 쓸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클러스터 수준은 되어야지요.), 말 그대로 작은 규모일 뿐이고, 슈퍼컴퓨터가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응답

  • Song hwayeong

    2016년 7월 5일 #20 Author

    간첩 종북들은, 이 나라 망치는 게 주임무니, 여기 비리에
    연루된 것들 죄다 간첩 내지 종북들일 것!

    응답

  • 2016년 7월 5일 #21 Author

    오보인지 아니면 거짓인지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물고늘어지는지 모르겠다.

    응답

  • 오보다 기자야 ^^

    2016년 7월 4일 #22 Author

    오보입니다. 우리나라 기상청 슈퍼컴퓨터인 미리, 누리 가격만 500억대 입니다. 이둘은 세계 36위,37위를 차지하는 대단히 뛰어난 슈퍼컴퓨터이며 20억으로 이 컴퓨터를 만든다면. 최소 몇십년 후는 지나야 할 것입니다.

    응답

    • 전산전문가

      2016년 7월 5일 #23 Author

      누구지?? 오보라고 !!,,
      아래 테그를 보니,,
      http://www.meteoschweiz.admin.ch/home/suche.subpage.html/de/data/news/2015/9/meteoschweiz-und-cscs-mermoeglichen-detailliertere-wettervorhersagen.html?query=CSCS

      전혀 오보가 아니고, 내용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군 ~~
      자체 설계에 의한 정밀한 기상 시뮬레이션에 지포스(엔디비아 GPU)를 활용하고 있는데,,
      맹탕들이 업체에게 끌려다니는 처지로는 이 시뮬레이션 팩키지( H/w + S/w )를 도입한다면, 어마어마하게 해치우겠네~
      언젠가 인지 ,,,,
      기상청 일기예보 20% 미만 적중율에 헤메면서 전국적으로 지탄 받을 때, 막대한 예산으로 묻지마 일괄( H/W + S/W ) 구입에 맛들인 덕분인가하노라 ~
      제발 분야별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키워 전문성을 기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먼저본게 임자지 ~~

    • B

      2016년 7월 5일 #24 Author

      @전산전문가
      550억원과 동급 성능의 머신을 20억원에 샀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명백한 오보인데 왜 엉뚱한 소리 하세요? 오히려 전산전문가 님이 내용파악 제대로 못하고 계신데요.
      기상청이 일기예보 제대로 못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력 부족한 것은 그것대로 별개로 비난하면 되는 것이고, 자꾸 그 내용을 가져와서 고작 20억원에 슈퍼컴퓨터를 살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덮으려고 하지 마세요. 어딜 봐서 전문가신지?

    • 김성범

      2016년 7월 25일 #25 Author

      피치원은 저번부터 익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기사내용으로 쓰고 있는데 그 전문가가 도대체 누굽니까? 인터뷰 내용을 보면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데요? 오히려 현실과 다른부분이 너무 많아요. 특히 “사실 PC에서도 돌릴 수 있는 정도를 왜 슈퍼컴퓨터로 돌리느냐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나온 지적” 이렇게 말하는 슈퍼컴퓨터 전문가가 존재하긴 하나요? 기상모델을 일반PC에서 돌릴정도면 세계 각국 기상청들은 혈세낭비 제대로 하는중인가 ㅎㅎ? 그리고 기자는 특정 사실을 인용 또는 공표할때는 거기에 맞는 출처가 필요한법입니다. 스위스가 20억에 구매했다고 하는데 최소한 언제 계약을 했는지 날짜라도 밝히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기사를 쓴다면 “지난 OO년 O월에 스위스 기상청은 크레이사와 20억에 슈퍼컴퓨터 구매 계약을 성사했다” 이런식으로 쓸껍니다.

  • 대박

    2016년 7월 4일 #26 Author

    기상청이 도입한 4호기에 탑재한 인텔CPU는 가격대비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인텔에서조차 악성 재고로 불리는 수준의 CPU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이 기자분은 인텔이나 크레이에서 고소라도 하면 어쩔라고 자꾸 이러시나. 기상청에 들어간 CPU 정도면 적어도 haswell이나 broadwell 정도일 텐데, 인텔이 자랑하는 최신의 CPU 중 하나인 것을 ‘인텔의 악성 재고’라고?? 도대체 인텔의 누구랑 인터뷰를 하셨는지?

    응답

    • 알바퇴치모기약

      2016년 7월 4일 #27 Author

      슈퍼컴용클러스터에 누가 하스웰을 쓰나요? 제온이지요.. 무잭정 까지말고 제대로 반박하시길

    • 대박

      2016년 7월 5일 #28 Author

      알파퇴치모치모기약 님, 제대로 허걱이십니다. 제온은 넓은 의미의 인텔 CPU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sandybridge-ivybridge-haswell-broadwell-skylake은 제온 시리즈의 특정 아키텍처이름이구요.. 이런.

    • 대박

      2016년 7월 5일 #29 Author

      한 가지 덧붙이자면, PC쪽은 제온 skylake이 이미 시장화되었으나 슈퍼컴이나 클러스터쪽은 현재 제온 haswell과 제온 broadwell이 최신 제품입니다. 그리고 닉네임 오타 죄송.

    • 약도없다

      2016년 7월 5일 #30 Author

      알바퇴치모기약 님이 하신 말씀은 “핸드폰을 누가 노트5 쓰나요? 삼성 갤럭시지요” 정도로 없는다는.. 아니면 “여름에 누가 체리쥬빌레 먹나요? 베스키라빈스 31 이지요” 수준

    • 전산전문가

      2016년 7월 5일 #31 Author

      흐흐.. 그말이 그말이네,,
      구 시대 제온 CPU를 사용했다고 한 보도내용 같은데, 아니라면 공개하면 되겠지,! !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수퍼컴의 자료 분석 및 클러스터 자료 가공)의 성능이 더욱 중요한데,,,
      쯧쯧,, 그밥에 그 나물이 어디갈까 ~~~

  • Se12

    2016년 7월 4일 #32 Author

    http://ppss.kr/archives/8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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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2016년 7월 4일 #33 Author

    앞으로 벌어질일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죠
    이글보고 더 분노한 국민, 그리고 다같이 해먹고 나만잘살아야지 하는 국민성과 정부의 비도덕성… 그게 반복되다 결국엔 국가 망하고 다같이 가진걸 잃을시기에 서로 손에쥔거 놓지않으려는 반란과 혼란이 오고 싹 한번 또 갈아엎을 상황이 오고 이 갈아엎는 와중에도 기회를 포착해 해먹는놈은 또 나오고 어느정도 수긍할만큼 정리되고… 또 이 과정이 반복되고…
    역사를 싫어하는 나도 이정도 반복되는 비리와 싸이클은 알겠다…
    놀랄일도 아니고 당황스럽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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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mond

    2016년 7월 4일 #35 Author

    PD수첩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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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헌

    2016년 7월 4일 #36 Author

    어디 이런일이 기상청에만 있는일일까요
    정부각처에 비일비재 하게 오랜세월동안
    되고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싹 갈아 엎어야 됩니다
    각부처 책임추궁 끝까지 하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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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랑

    2016년 7월 4일 #37 Author

    스위스 기상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이 기사 역시 오보임이 드러나는군요.
    스위스 기상청에는 크레이사의 슈퍼컴퓨터가 존재하지않습니다. 크레이사의 슈퍼컴퓨터는 국가슈퍼컴퓨터센터(CSCS)에 있으며 기상청이 이것을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www.meteoschweiz.admin.ch/home/suche.subpage.html/de/data/news/2015/9/meteoschweiz-und-cscs-mermoeglichen-detailliertere-wettervorhersagen.html?query=C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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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2016년 7월 4일 #38 Author

    여기는 기상청 직원들 댓글 안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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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o Kim

    2016년 7월 4일 #39 Author

    죽기 살기로 해 처먹는구나! ! 처먹는해 처먹는구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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