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드디어 내비게이션서비스를 오픈, 공개했다.
네이버는 자사 네이버 지도 공식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지도앱에서 바로 내비게이션을 작동할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현대기아차계열 현대엠엔소프트와 제휴, 현대 ‘맵피’내비게이션 엔진을 탑재한 네이버 지도앱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오픈, 서비스에 들어갔다.
네이버 내비는 별도의 앱 설치없이 네이버 지도 앱에서 ‘내비게이션’메뉴를 선택해 바로 작동하면 된다.
네이버 내비는 집, 회사 등 즐겨찾기 기능은 물론 최근 장소명이나 주소, 전화번호로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웹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는 것처럼 편리한 게 강점이다.
네이버는 현재 안드로이드 4.0.3버전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조만간 아이폰 버전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네이버의 시장진출로 국내 내비게이션서비스 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네이버가 현대기아차 계열인 현대엠엔소프트와 손잡고 ‘맵피’를 탑재,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나섬에 따라 T맵, 김기사와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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