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세상의 모든 유무형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쉐어링’ 포털인 ‘쏘시오’를 오픈,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 계열사인 다날쏘시오는 국내 최초 C2C 기반 셰어링 서비스, ‘쏘시오’를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쏘시오는 “사용자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 서비스에 올리면 다른 사용자가 해당 상품을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테면 ‘쏘시오’를 통해 명품가방은 물론 가전제품, 각종 IT 기기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원하는 명품이나 각종 다양한 상품을 실제 구매가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시오’ 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웹(m.ssocio.com)접속시는 개인정보 없이 이메일 주소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 하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다날쏘시오는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등의 명품 유아용품, 고가 골프채, ‘드론 팬텀3’, ‘나인봇 미니프로’,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등 값비싼 레저용품도 부담 없이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론칭과 더불어 ‘슈퍼 셰어링’ 이벤트도 개최한다. ‘쏘시오’ 앱을 통해 응모자 중 8주간 매주 2명씩 총 16명을 선정, 1박 2일간 슈퍼카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셰어링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보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용품 셰어링 기획전’, ‘스마트 레저용품 셰어링 기획전’ 등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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