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빅데이터 활용 모바일광고,시럽애드출시
2015년 11월 5일 1
SK플래닛은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분석해주는 ‘시럽 애드 데이터 마케팅 플랫폼(DMP)’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럽 애드 DMP는 가맹점, 쿠폰 및 관심 상품 등 스마트폰 사용자 빅데이터를 활용,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 SK플래닛은 2011년부터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럽 애드’를 운영해왔다.
SK플래닛은 이를 통해 1천500개 이상의 모바일 광고 채널과 스마트폰 사용자의 광고 반응 패턴, SK플래닛 서비스 이용자들의 데이터 등을 축적, 이번에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을 붙여 ‘시럽 애드 DMP’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기존 모바일 타깃 광고가 단순 인구통계학적 데이터가 주류”라면서 “시럽 애드 DMP는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광고주에게는 구체적인 타깃 광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측은 “쿠폰 사용빈도가 높은 해당브랜드의 프로모션 광고가 가능하고 주변 매장을 대상으로 한 타깃광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