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7일 제주시 아라일동소재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내에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설립,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센터는 미래부와 아모레퍼시픽,카카오가 설립했는데, 이번 제주창조경제센터의 분원격인 제주 제 2센터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을 맡게된다.
제 2센터는 제주도를 ‘일과 휴양, 문화가 결합된 창조의 섬’으로 만드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제2센터를 화장품 산업 육성에 특화된 센터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개방 공간인 제이 클라우드 카페, 오픈 데스크를 비롯해 연구지원 공간인 제이 크리에이티브 랩(J Creative Lab) 등 총 330㎡ 규모로 조성됐다.
제주 제2센터는 제주지역 내 화장품 산업 연구와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2센터는 이와함께 K-뷰티와 문화, 체험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측은 지난 6월 제주센터 출범 당시 제주 제2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그린뷰티밸리와 원료관광마을 조성, 이니스프리재단 설립, 상생펀드 기금 출연 등 제주도에 1000억 원규모를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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