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스타BJ 대도서관과 윰댕을 10월말께 영입한 유튜브코리아가 최근 유튜브에서 라이브방송을 하는 스타BJ들에게 실시간 동접시청자 1만명기준 중간광고 1회당 5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대도서관과 같은 팬덤을 갖고있는 유명한 스타급 BJ의 경우 하루 2시간 정도 유튜브에서 라이브방송을 할 경우, 동시접속 시청자 1만명기준 3회 중간광고집행 시 하루에 대략 200만원, 동접 시청자 2만명 기준 시는 하루에 400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3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타급 BJ들이 대거 유튜브로 활동무대를 옮기는 BJ이탈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향후 BJ이탈규모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유튜브코리아가 최근 스타급 BJ영입을 확대하기 위해 아프리카TV와는 달리 BJ가 광고주나 스폰서, 협찬사를 유치, 방송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것은 물론, 중간광고게재 시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으로 배분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BJ들에 따르면 유튜브코리아 측이 최근 라이브방송 동접시청자 1만명 기준 중간광고 게재 시 대략 50만~100만원선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시간 라이브방송 시 3~4회 정도 중간광고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튜브코리아 측은 일부 팬덤을 형성한 스타급 BJ에 대해서는 내년 초부터 고화질 라이브방송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프리카TV를 탈퇴하고 유튜브로 활동무대를 옮긴 스타BJ 대도서관과 윰댕이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할 때와 비교해 하루 광고수입 매출이 3배로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서관에 이어 유튜브 측이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스타급 BJ에 대해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BJ들이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할 때보다 평균 2배 이상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밝혀져 스타급 BJ들의 아프리카TV 탈출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튜브코리아 측이 라이브방송 실시간 동접자수 1만명 기준 3~4회 정도 중간광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중간광고 1회 시 최소 50만~100만원을 지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최근 유튜브 BJ들이 실시간 동접자 확보를 위해 일제히 라이브방송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급 BJ들은 “유튜브 라이브방송의 경우 중간광고 매출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실시간 방송 퀄리티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BJ입장에서는 라이브방송 동접자 수를 늘리기 위해 재미있는 방송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은 신작 게임 등 광고주유치 및 광고캠페인을 할 필요 없이 오로지 방송에만 집중, 시청자확보에만 주력할 수 있어, 콘텐츠 퀄리티가 빠르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여 향후 MCN산업계 판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 BJ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 라이브방송 활동 플랫폼을 옮긴이후 실제 하루 수익이 약 3배 늘었다고 최근 IT동아를 통해 밝혔다. BJ 대도서관은 유튜브 라이브를 시작하면서 아프리카 TV시절보다 보다 시청자가 더욱 증가,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이에 힘입어 하루 수입도 아프리카 TV 시절 70만원에서 최근에는 하루 210만원 규모로 3배가량 늘었다고 털어놨다. 대도서관의 부인이자 역시 인기BJ인 윰댕의 경우 또한 수입이 아프리카TV시절 대비 3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별풍선 없이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밝히며 스트리밍 방송으로만 하루 70만~9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BJ 대도서관과 BJ 윰댕은 지난달 아프리카TV로부터 상업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방송 정지를 당한 뒤 지난달 20일 아프리카TV를 탈퇴,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이 아프리카 TV가 갑질을 했다며 유튜브로 옮긴 이후, 하루 매출이 기존 아프리카TV 시절 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대도서관 사태 이후 아프리카TV가 지난달 26일 BJ과의 갈등을 풀기 위해 상생운영방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상업방송에 대해서는 아프리카TV와 사전 협의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이 있어 스타BJ들은 “눈 가리고 아웅 식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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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로
2017년 11월 27일 #1 Author아프리카는 협찬광고하면 몇백만원씩 뜯어가는데 유튜브는 팍팍 보너스 얹어주는구나. 아프리카 대도서관 사태나고 그이후로 쭉 안보고 있다. 빨리 망해버려.
보보스
2016년 11월 4일 #3 Author국가재난에대해 쓰래기발언하고 시청자상대로 사과한답시고 미친놈브금틀고 니가죽었으면좋겠어 따라부르면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한 아프리카 파트너비제이 유소나는 각종인터넷신문에 기사가올라갔음에도 아무런조취도 취하지않는 갑프리카 우덜식운영 참 대단하네요 당신네들이 유튜브에서 유소나 지진관련영상 저작권 운운하면서 다른사람이올린 영상들 전부삭제되고 그일을 없던일처럼 처리하려하는데 정말 정떨어지네요 ㅡㅡ
보보스
2016년 11월 4일 #4 Author언제까지 눈가리고 아웅인 우덜식운영할런지 아프리카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