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야심작, LG V10이 드디어 선을 보인다.
KT는 오는 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LG V10’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LG전자 미디어데이에서 처음 공개된 ‘LG V10’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트 스크린 기능, 강화된 내구성 등으로 내·외신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LG V10은 국내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원대인 79만97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다. 또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의료도구와 고급 액세서리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충격에 강한 신소재 ‘듀라 스킨’을 적용하는 등 기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KT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레 액세서리샵’ 앱에서 ‘LG워치 어베인 4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쿠폰 적용시 기존 396,000원 제품을 237,6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KT 멤버십 포인트로 10%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가장 저렴한 2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LG V10 개통고객에게 KT만이 제공 가능한 GiGA LTE와 올레투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플래그십 단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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