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구에 사는 김 모(48)씨는 최근 KT 직원이라며 텔레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은 후 악몽이 시작됐다. 김 씨는 KT 기가인터넷 상품을 소개하며 전혀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500메가bps급의 기가인터넷 장비와 와이파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말을 듣고 방문을 허용했다.
하지만 설치 후 와이파이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느낀 김 씨는 일 주일만에 이의 철거를 요청했고, 2주 후 원상복구를 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김씨는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을 당하며 한 달째 고생하고 있다.
우연히 ‘080’으로 찍힌 전화를 받는 순간, “승인이 완료됐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뭔가 잘못됐다고 판단한 김 씨는 그때부터 자신이 쓰고 있는 KT 인터넷상품 조건에 대해 조회를 했다. 김 씨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몇 주 전 자신도 모르게 KT기가인터넷 + 와이파이 상품을 3년 약정으로 가입이 돼 있는 게 아닌가?
김 씨는 얼마 전 ‘080’전화역시 이 상품을 KT직원이라고 사칭한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약정상품에 가입시켜 놓고 강제 승인절차를 밟은 것으로 뒤늦게 알았다. 수도 없이 전화해 항의하고 원상복구를 요청했지만, 한 달째 감감무소식이다. 김 씨가 확인한 것은 이 일을 벌인 사람이 KT가 아닌 KT 가입상품을 파는 KT 하청 텔레마케팅업체 직원이라는 사실이었다.
황창규호 KT가 이용자를 속이는 불법 영업을 버젓이 자행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KT는 가입자를 유치하는 텔레마케팅업체에 하청을 줘 이런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소비자기만 영업행위를 전국단위로 진행하면서 기가인터넷 상품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 기가인터넷 영업현장이 불법천지로 변하고 있다. 고객 몰래 가입시키는 사실상 도둑질 같은 영업이 판을 치고있는 실정이다.
■ 앞장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KT의 불법행위
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제 3자나 또 다른 영리 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명백히 어기는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26일 밝혀졌다. 강남 수서에 사는 이 모씨는 최근 전화상으로 KT를 사칭하는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와 동,호수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넷이 몇 메가에 불과한데,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살고 있는 00아파트에 기가인터넷 상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전화를 건 사람은 KT 신규고객영업을 대행하는 회사 직원으로 KT는 고객의 정보를 무더기로 하청업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피해사례가 속출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야 할 기간통신사업자인 KT가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들끓고 있다. 김 씨 역시 이미 자신의 주소는 물론 사용 중인 인터넷상품 가입조건까지 훤히 알고 있는 텔레마케팅 직원의 전화를 받고 이미 자신의 개인정보가 빼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KT의 이 같은 신규가입 영업은 명백하게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불법행위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급히 행정 조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KT가 명백하게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며 불법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무부처 미래부는 실태 파악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 불법과 무법천지인 KT의 막가파식 영업현장
KT는 최근 수도권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가 인터넷망 무료구축공사를 일제히시행하면서 기가인터넷 상품 판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문제는 KT가 이런 아파트별 인터넷상품 정보를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고 하청업체에 제공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 동의도 없이 기가인터넷 상품에 가입시켜 놓는 막가파식 영업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확인됐다.
무료로 인터넷망을 설치해준다고 설명해놓고 방문설치 후 고객도 모르는 사이에 기가인터넷 3년 약정 상품에 가입시켜놓고 편법으로 인증절차를 거친 후 매달 요금을 청구하는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KT 고객센터는 최근 자신도 모르게 기가인터넷 상품 약정가입이 돼 있다며 이를 항의하거나 해지하려는 소비자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KT는 이 과정에서 소비자 몰래 기가인터넷 상품 약정에 가입시켜놓는 것도 모자라 본인인증 절차 역시 ‘080’전화를 건 후 소비자가 전화를 받는 순간, 승인처리를 해버리는 상상하기 힘든 불법행위를 버젓이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KT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KT콜센터를 통해 해지요청을 수차례 해도 반영되지 않자 미래부 및 방통위 소비자피해 접수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T의 불법영업행위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속출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실태조사 및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 KT 기가인터넷 프로젝트, “황창규 회장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KT는 최근 황창규 회장 주도로 기가인터넷망 구축 및 확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KT 관계자는 “황 회장은 KT가 기가인터넷 시대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평창 5세대 서비스를 하겠다는 것도 이런 기가인터넷 시대 개척자를 주창하는 황창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젝트”라고 말을 아꼈다.
실제 KT는 기가 인터넷망 구축 및 가입자 확산을 위해 최근 수도권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무료 기가인터넷망 구축공사를 시행하며 아파트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무료망 설치를 내걸고 뒤로는 하청업체를 동원, 고객 개인정보를 빼돌려 제공한 후 이런 식의 가입자 승인이나 허락 없이 기가인터넷 상품에 가입시켜 매달 불법적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상당수 소비자는 자신이 기가인터넷 상품 약정에 가입돼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매달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KT 불법영업으로 인한 불법가입 및 요금청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 실태 파악을 시급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도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기가인터넷망은 무료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가입자 동의없이 약관상품에 가입하고 승인절차를 거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해명하고 있다.
됐다
2021년 3월 6일 #1 Author3년 사용 장기 사용 멘트를 안내하는 되도 못 들은 고객들도 문제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3년약정 기준도 없이 안내 했고 무료라고 했다면 그곳만 센타를 없애라.모든 kt가 다 그런듯 기사화 하지 말아라.
Kt의 큰 문제는 “신규유선 가드라인”을 지들 입맛에 따라 매번 바꾸는데 가장큰 직원들 노동착취가 심각한 문제이다.
30개 40개 50개 가드라인을 두어서 29개 39개 49개 했을시 본인들의 수고한 80~150만원에 대한 수수료를 kt가 꿀꺽 한다.
Kt지사간 또는 kt대리점이 kt고객센타 직원의 접수건수를 일부로 철회하게 하여 힘없는 직원들이 피를 본다.
(Kt는 직원들의 건수의 보상과 수고를 그냥 묵인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디서든 개통하든 상관없는 kt겠지만 그게 노동착취이고 kt만의 상도덕적인 규칙이 무너졌다는건 kt의 비리도 그만큼 많다는 증거이다.
Kt개통 불가지역이라 1건이 부족한건 직원의 불찰이 아니라 kt불찰이다 .kt는 직원들의 노동착취에 대한 노사를 노동부는 강력하게 해야 한다.
화장실도 눈치보면서 가야하는 노동현장이 다시 도지고 있다.
또한 사기 기술력을 대놓고 방어해준 kt일부 센타들이 있다.
(직원들이 항의해도 kt의 빽을 믿고 지속적으로 사기를 일삼는다)
군x센타 ,일x센타,분x센타
정직하게 일하는 직원들이 피해를 더이상 본다면 회사를 이직하더라도 kt의 유선 센타의 모든것을 폭로할 예정이다.
LG의 사기 망각은 kt보다 더 심하다.
기사양반 알고 글을 공정성 있게 쓰세요.
Kt직원이라 속이고 LG 유선 8개월쓰고 다시 KT로 손해없이 오게 해준다는 LG직원들의 kt직원 사칭 문제 아주 심각하다 못해 그냥 LG 통신사는 하류인생급 사기꾼 투성이다.
방송 통신 위원회는 통신사의 권위를 봐주지 않고서야 이러한 형태로 통신사가 직원들을 모두 보이스 피싱급으로 만드는 것.그것이 과연 옳은것인지 기업인의 가슴에 두손을 가슴에 얹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신사는 보이스 피싱급으로 만든건 모두 통신사의 윤리 위원회가 썩었기 때문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