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5000만원 상당 웹소설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마음껏 무료로 웹소설을 즐기세요”
신개념 웹소설 사이트 쥬크(www.jooc.kr)는 그랜드오픈에 맞춰 매월 50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웹소설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쥬크는 이와 함께 카카오와 협의를 통해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 신인작가에 대한 자금지원은 물론 우수 웹소설을 카카오를 통해 우선 연재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쥬크는 특히 이용자들이 매월 5000만원상당의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 웹소설을 구독한 작품에 대해서도 작품 정산을 시행, 작가들에게 정산금을 지급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쥬크는 유료 서비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양질의 웹소설 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엠스토리허브를 통해 약 4000편에 규모의 양질의 작품을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쥬크 이형도 대표는 “매월 5000만원을 지급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웹소설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숨어 있는 작품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무료로 지급된 이용권으로 작품을 봐도 작품 정산에 포함시켜 작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쥬크는 ‘쓰고, 읽고, 쏘고, 나누는’4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쓰고, 읽을 수 있으며, 작품의 가치를 투명하게 나눌 수 있는 사이트 기본 운영방침도 이날 공식 발표했다. 쥬크는 이를위해 웹소설 작가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웹소설에 대한 지적재산권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명한 정산을 실시, 전면 공개키로 했다.
웹소설 시장은 그동안 각종 이름 모를 다양한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제한 후에 나눠 갖는 정산을 해온 관례로 인해 작품 정산과 관련해 작가와 플랫폼 사업자 간의 보이지 않는 불신이 존재하는 등 작가들의 불신이 높은 실정이다.
쥬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작가의 작품이 정당한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정산에 대한 투명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쥬크는 특히 무료 작품의 작가에게도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쥬크는 사전 회원 가입 기간 중 가입한 회원에게는 3일 이용권을 무료로 지급하며, 사전 작가 등록을 통해 작품을 등록한 작가에게는 선착순 100개 작품에 한해 특별한 표지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쥬크 티저 사이트 사전 등록은 쥬크사이트(www.jooc.kr)에서 하면 된다. 쥬크는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웹소설 시장에서 투명한 정산과 신인작가 발굴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창작을 통해 1인 출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신인 작가들에게도 매출과 수익 보장은 물론 신작 웹소설을 집중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키로 했다. 쥬크는 특히 기존 웹소설 플랫폼들이 상위 극소수 인기작가만 돈을 버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는 전력이다.
이형도 대표는 “쥬크 서비스의 핵심 철학은 작가와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웹소설 소비문화, 콘텐츠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쥬크는 작가들의 최대 관심사인 기반수익 구조를 빠르게 형성해주는 한편, 다양한 작품과 신선한 신인 작가 웹소설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독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발전한다는 전략이다.
이형도 대표는 국내 최초의 웹소설서비스업체인 조아라에서 10년이상 임원으로 일해온 웹소설서비스 전문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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