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CEO 인사와 임원 승진 인사가 지난주 마무리됐다.
해마다 반복되는 거지만, 삼성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가 사실 매우 중요할 듯하지만, 내부 메커니즘을 들여다 보면, 대세에 별로 지장이 없다. 삼성그룹은 시스템으로 얼추 돌아가기 때문에 CEO에 누굴 앉혀도 별반 차이가 없다.
삼성그룹 퇴임 CEO를 두고 불꽃튀는 스카우트전쟁을 벌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삼성전자의 스타 CEO 출신인 황창규 KT회장조차 현 정권의 지원으로 KT에 입성한 예를 보면 얼추 이해를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언론에 도배중인 71년생 임원 승진이니, 여성임원이 배터리와 결혼했다느니 하는 건 그리 중요치 않다.
지금 삼성전자의 경쟁은 현대, SK, LG전자와 같은 국내 기업이 아니다. 이미 글로벌 넘버원인 삼성전자를 견제하는 세계적 강자들의 공세와 위협은 상상을 초월한다. 삼성전자가 왜 10조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입,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했겠는가?
이젠 엘리엇 같은 투기자본조차 삼성전자를 위협할만큼 삼성전자를 둘러싼 정세와 경영리스크는 갈수록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그룹 인사 등을 종합해보면 삼성그룹의 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지적이다.
아직도 삼성생명, 삼성전자 등 천문학적인 수익을 내는 몇몇 계열사가 낸 이익을 통해 호텔, 병원, 면세점, 대학, 놀이동산 등 수많은 계열사를 먹여살리고 있는 구조, 이건희 회장 와병 중에 하나둘 씩 불거지는 범 삼성가를 통해 불거지는 누수현상, 그리고 여전히 이건희 회장 같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경영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재용 부회장.
삼성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삼성전자의 향후 10년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불법 경영승계와 편법상속 등 삼성가를 둘러싼 따가운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이제 이재용 부회장 체제가 제대로 일하고 삼성전자가 미국과 중국을 따돌리고 글로벌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런 심각한 삼성그룹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챔피언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수 있는 ‘이재용 체제’를 빠르게 구축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미우나 고우나 우리 사회는 삼성그룹의 황태자 JY가 이제는 제대로 전면에 나서 경영을 해야하고, 그리고 제대로 경영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문제는 여전히 이재용 부회장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3개의 치명적 숙주가 존재하고 있고, 삼성그룹의 위기는 이런 3개 숙주를 아직도 제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피치원은 이재용 부회장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들을 통해 삼성그룹 위기의 실체를 알아보고, ‘포스트 이건희 회장’체제에서의 이재용 스탠스를 긴급 점검한다.
■ 삼성그룹 CEO 인사, 지금 안정성을 추구할 때인가?
2015년 삼성그룹 인사가 나름 갖는 의미는 하나다. ‘위기의 삼성그룹’의 실체와 앞으로 펼쳐질 가공할만한 ‘포스트 이건희’체제의 균열이 어느정도 심각할 지를 엿볼 수 있는 몇 개의 단초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이번 삼성그룹 인사는 한마디로 황태자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내 장악력이 아직은 약해, 부친 이건희 회장 스타일과는 큰 격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강력한 문책성 경고와 혁신을 기대할만한 인사가 없다는 건 ‘이건희 회장’ 체제때와는 확연히 다른 포맷이다.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의 유일한 라이벌인 애플이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발생한 이익의 93% 를 독식하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지만, 이번 삼성전자 인사는 그런 강한 경각심과 절박한 변화는 어디에도 찾을수 없다.
이건희 회장 체제였다면 아마도 추풍낙엽이었을 것이다.
무선사업부장이던 신종균 사장은 IM부문장과 대표이사를 유지했고, 삼성전자의 ‘톱 3’인 권오현 부회장(DS부문)과 윤부근 사장(CE부문)도 각각 겸직하던 종합기술원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떼어냈을 뿐, 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이어간다.
이번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사장으로 승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에 내정된 고동진 신임 사장이다.
지금 시장에선 애플과의 격차와 이제 포화상태에 접어든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위기, 그리고 결국 5,6년후 삼성의 스마트폰사업 포기 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다.
하지만 신임 고동진 사장의 첫 일성은 “대표님 모시고 잘 헤쳐나가겠다”며 “엔니지어 출신으로서 마케팅 등 차차 배워나갈 것”이라는 답변에 그쳤다.
언론과의 첫 상견례라 겸손의 코멘트라 할수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다.
글로벌 시장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최고 의사 결정권자가 지금 무엇을 더 배우고, 누구의 의견을 묻고, 모시고 거대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를 이끌겠다는 답변을 기대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신임 사장의 첫 일성은 향후 무선사업부 조직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은 물론, 단기간 내 혁신과 주도적인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 이미 시작된 삼성그룹의 붉은색 경고 시그널들
“앞으로 보광(그룹)에는 십원짜리 한푼도 지원하지 말라”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비자금 조성 의혹 폭로이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비자금 전달과정에서 상당액이 보광그룹으로 흘러간 정황을 보고받고 이 같은 ‘보광그룹’과의 거리두기를 다시한번 그룹 내부에 공식화한 바 있다.
보광그룹은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의 남동생이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친동생 홍석규 회장이 이끌고 있다. 보광과 삼성그룹은 사돈지간이고, 보광그룹과 중앙일보는 99년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 독립했다.
최근 벌어진 보광그룹의 반도체 후공정기업 STS반도체 매각건은 삼성그룹 이재용 체제에 던져주는 의미심장한 적색 경고등이다.
최근 보광그룹의 핵심계열사인 STS반도체가 지난 6월,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신청 한달 만인 7월에 삼성전자 퇴직자들이 운영하는 에스에프에이에 전격 인수됐다.
STS반도체는 관계사이면서 지난 6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BKE&T와 코아로직에 각각 536억 원, 120억 원의 지급보증을 하고 있었다. STS반도체는 채권자들이 일시에 채무보증을 요구할 경우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지난 6월 전격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그리고 워크아웃신청 한달만에 에스에프에이에 회사를 매각한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기업매각이 아니다. 에스에프에이의 최대 고객사는 다름 아닌 삼성디스플레이다. 에스에프에이의 지분 10.15%도 보유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가 사실상 부도 일보 직전인 보광그룹의 부실회사를 인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사돈지간인 보광그룹과 삼성그룹의 인연 때문이라는 사실은 재계에선 거의 상식에 통한다.
문제는 에스에프에이가 이렇게 떠안은 부실은 결국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과의 일을 통해 만회해야 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
에스에프에이는 반도체 후공정 기업 STS반도체 지분 30%를 737억원에 확보했지만, STS반도체가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297억33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인수, STS반도체에 투입하는 금액은 무려 1334억원에 달한다. 사실상 지분 50%를 인수하는 셈이다.
문제는 이런 일들은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라는 사실이다.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는 보기 힘든 범삼성가에서 발생하는 딜들과 누수 현상들이 지금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하나둘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위험한 시그널이 서서히 이재용 부회장 주변을 휘감고 있다.
지금 JY에게는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필두로 한 이미 계열 분리한 사돈기업과의 관계를 명확히 차단하는 게 급선무다.
이재용 부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이건희 회장 같은 냉정함과 무서우리만치 강한 냉혹함이다. “보광그룹에는 단돈 10원도 주지마라”는 부친의 평소 철학을 이어갈수 있는 권한과 권력을 지금 이재용 부회장에게 줘야 한다.
이건희 회장 체제에서 사라졌던 이런 일들이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하나 둘 복원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하나 둘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삼성그룹, 구조조정과 계열분리가 시급한 이유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3조원에 화학계열사를 롯데그룹에 매각한 것이나, 한화그룹에는 석유화학과 방산업체 4개사를 넘긴 두 건의 빅딜을 성사시킨 것은 그를 새롭게 바라볼 만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문어발식 확장대신 선택과 집중화만이 치열한 글로벌시장에서 챔피언 자리를 지킬수 있다는 JY의 성장전략에 대해 세계적 컨설팅업체 대부분 우호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구조조정과 계열분리를 통한 수직계열화 작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금 이재용 부회장을 둘러싼 두 번째 리스크는 내부에 있다. 삼성전자는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으로 시너지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그룹 계열사를 끝없이 지원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지금 면세점에 몇조 원을 쏟을 때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일제히 지적한다.
사실 이부진 사장이 운영하는 호텔신라의 경우, 삼성그룹 전계열사 임직원이 발길을 끊고, 수많은 그룹 계열사 행사와 모임을 호텔신라에서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부진 사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언론의 호의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호텔과 면세점사업에 열중하는 이부진 사장의 영역 역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병원,대학,면세점, 패션 등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등 수익 나는 우량 계열사가 전 그룹 계열사를 지원하거나 먹여 살리는 구조를 이젠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애플이나 GE, 구글, 도요타 등 잘나가는 세계적 기업이 병원, 호텔, 대학, 면세점, 패션 등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데가 있는가?
JY는 이부진, 이서진 등 ‘포스트 이건희 회장’이후를 겨냥한 형제간 계열 분리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이 부분은 앞으로 이재용 체제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아킬레스건이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아내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역시 같은 연장선에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시선은 미우나 고우나 삼성 이재용 체제가 확고히 구축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밀어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삼성그룹이 자녀 간 경영권분쟁에 휘말리거나, 계열분리를 못 해 계속 삼성전자의 천문학적 이익을 부실 적자 사업에 퍼줘야 하는 일들을 단절하지 못한다면 삼성그룹 전체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정권과 언론, 시민단체, 규제기관의 눈치를 보며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재용 체제로의 경영권승계는 그래서 빠르게 속도를 내야 한다.
■ 심상찮은 삼성그룹 실적이 보여주는 경고음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은 이미 심상치가 않다. 1분기 실적에서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15곳 가운데 10곳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아 ‘실적쇼크’에 휩싸인 바있다.
2분기, 3분기 역시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곤 영업이익이 미미하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3분기 깜짝 실적 역시 스마트폰 절대강자이자 경쟁자인 애플의 호실적 덕에 반도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조차 최근 5,6년사이 새로운 유망사업이라 할수 있는 혁신적 신사업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도 우려스런 대목이다.
가전제품 사업이야 이미 대륙의 실수, 중국의 약진으로 영업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로 전락한 지 오래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역시 향후 5,6년내에는 어떤 형태로든 사업을 접을 개연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스마트폰 시장 역시 PC처럼, 시장이 포화하면서 100만원대 하던 가격은 이제 20만~30만원대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고, 이런 추세는 갈수록 더욱 두드러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종 제어기능 및 계측기능, 센서와 모터, 반도체 등 이른바 모든 IT기술 및 최첨단 기능의 복합체 같은 드론사업이나 사물인터넷 분야에 폭발적인 드라이브를 걸지 않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글로벌 컨설턴트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바 있다.
“사실 드론 같은 제품이야말로, 삼성전자만큼 잘할수 있는 기업은 없거든요” 현 하드웨어 가전제품의 대혁신을 주도할 사물인터넷 등도 삼성전자가 가장 잘할수 있는 뜨는 유망분야라 할수 있다.
이젠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며 1등 자리를 유지해야 하는 삼성전자의 기술개발 전쟁은 예전하고는 차원이 다른 치열함을 요구한다. 이재용 부회장은 스스로 인사이트를 갖고 새로운 유망산업과 그룹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경영판단을 할수 있는 그룹오너로서의 ‘촉’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2,3세 오너답지 않은 절제와 먼저 머리숙이는 겸손한 자세는 익히 알려진 이재용 부회장의 장점이다. 이젠 그의 어깨를 짓누른 짐들을 떼내야 하고, 팀쿡, 저커버그를 능가하거나 버금가는 인사이트와 냉혹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이재용 스타일을 구축해야 한다.
사업부별 임원들이 자리보전과 실적압박에 시달리다 보니, 협력사를 쥐어짜는 관리시스템으로 영업이익 숫자를 채우는 기업간 거래관행도 ‘스마트 이재용 스타일’로 변모시켜야 한다는 요구도 많다.
재산 1위가 아니라 혁신과 새로운 삼성의 기업문화, 비즈니스관행의 새로운 리더쉽을 이 시대는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젊은 혁신가와 검증된 성공 벤처기업가 등 각계 전문가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도 시도해봄직한 이슈다. 늘 주커버그 등 VIP 영전과 빅가이들과의 교류만으로는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완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새로운 핀테크와 O2O, 그리고 드론과 사물인터넷,모바일 플랫폼과 OS, 디지털맵과 무인자동차기술 등 40대 이재용 부회장이 스마트폰과 반도체 말고도 공부하고 인사이트를 가져야할 분야는 부지기수다.
스텝들의 보고서만으로는 조단위 투자를 결정할수 없기 때문이다. 부친 이건희 회장이 3,40대시절 자택에서 주말마다 산더미 같은 책들과 보고서에 파묻혀 살아온 스토리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을터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장막을 쳐도 오너의 경영내공은 실적을 통해 금새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챔피언 삼성전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이른바 ‘굳건한 이재용 체제’를 만들기 위해 이제 사회 전반에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때다. 그의 어깨 짐을 내려줘야 한다. 그리고 힘을 실어줘야 한다.
밉든 싫든 삼성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세계 1위 기업이기 때문이다.
내가조선이다
2017년 2월 16일 #3 Author조선일보 사설인줄~
kkk
2016년 3월 30일 #8 Author역사의 절대진ㄹ가 있다. 권력은 물려받는 것이 쟁취하는 것이다. 과연 이재용이 지금의 권력을 쟁취하였는가? 이건희처럼 피비랜나는 권력투쟁을 거쳐서 그 자리에 올라 왔는가?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내 관심사는 삼성이후 한국경제 아니겠는가? 언제까지 한국은 소수의 재별경제에 의존해서 그 생명을 유지해야 겠는가? 이 글은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은 부족해보인다.
ㅂㅅ
2016년 2월 2일 #10 Author삼성이 흔들리면 imf 이상이 될 것이다. 삼성의 실적불안이 사람들이 생각하듯?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jy체제로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실천되어야 한다. 삼성전자의 위상은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속히 안정되길 빈다.
doni
2016년 1월 31일 #11 Author기자가 재용씨에게 돈을 받았나…
빨간 샥인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미친 듯이 꼬리를 흔드네.
주인우로 모실 거면 좀 띠 안나게 해주는게 충신일세
아무것도몰라요
2016년 1월 31일 #12 Author상당히 충심어린 노예의 충고같네요…
김영규
2016년 1월 27일 #14 Author기자가 유능하다
pitchone
2016년 1월 31일 #15 Author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피치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Grow Taller Supplement
2016년 1월 18일 #16 AuthorYou can get basic orthotics at any pharmacy store or you can order custom-made orthotics through the physical
therapists at Total Performance PT. The magnetic fields in the earth
organize the human body to completely a wonderful extent.
Ill-fitting shoes may also cause pain because they tend to squeeze the foot, causing the pressure inside the
increase.
Christine Lee
2015년 12월 10일 #17 Author삼성의 성패는 한국의 경제의 미래 를 좌우하고 국민에게 job과 그 밑에 부수산업 모두에 큰 영양을 미치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이 재용대표를 지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itchone
2015년 12월 16일 #18 Author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Min
2015년 12월 10일 #19 Author저는 26살 학생이고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위 기사분이 쓴 글은 매우 설득력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현재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취업, 글로벌 사회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가 눈앞의 문제를 들춰내기 보단, 어떤 문제에 감정적 질타를 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함입니다. 따라서 ‘밉든 싫든’ 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표현하신 망할 회사는 망하게 냅둔다는 것은
한국사회를 망하게한다는 표현과 다를바없습니다. 삼성을 대체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pitchone
2016년 1월 31일 #20 Author피치원에 관심가져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doiknowu
2015년 12월 9일 #22 Author“불법 경영승계와 편법상속 등 삼성가를 둘러싼 따가운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이제 이재용 부회장 체제가 제대로 일하고 삼성전자가 미국과 중국을 따돌리고 글로벌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 ???
이게 무슨 개소리야. 망할 회사는 망하게 냅둬야지 왜 불법 저지르지 않고서는 지탱할 수 없는 회사구조를 사회가 나서서 도와줘야 한단 말인가?
어처구니가 없네.
pitchone
2016년 1월 31일 #23 Author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나리
2016년 2월 1일 #24 Author참 코웃음치는 댓글이 너무도 한심하네요
국가경제를 일으키고 산업의 근간이되는 일을
수십년간해온 기업의 흥망을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