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를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는 대각선 화면 크기기준 5.5인치형(갤럭시A7), 5.2인치형(갤럭시A5), 4.7인치형(갤럭시A3)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번 갤럭시A 신모델 시리즈는 전작보다 베젤은 더 얇아졌고, 외관 재질과 디자인 컨셉은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동일하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지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 갤럭시A7 2개 모델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탑재, 삼성페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형 신모델은 카메라는 후면 화소 1300만, 전면 화소 500만. 앞뒤 모두 조리갯 값 F1.9 렌즈를 탑재한 것이 특징. 갤럭시A5, 갤럭시A7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촬영을 지원한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여러 명을 동시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 셀피’, 피부 톤과 눈 크기 등을 조정하는 ‘뷰티 이펙트’,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등 재미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총 4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은 총 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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