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전 매장 해외 유명브랜드 70% 할인행사 돌입

면세점 신규사업자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한 시장 지키기에 나서야 하는 호텔신라가 신라면세점 전 매장에서 세일행사를 한다.

신라면세점은 1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매장은 물론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겨울 시즌마감 ‘레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레드 세일은 브랜드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신라면세점 연중 최대 할인 행사.

특히 신라면세점 ‘레드 세일’의 경우 해외 유명브랜드는 물론 최고급 고가 패션시계, 해외 럭셔리 패션 등의 브랜드를 대대적인 할인가에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점에서는 인기화장품 브랜드의 1,200여개 상품에 한해 대용량 품목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가격에 제공하고, 선글라스 구매고객에 대해 휴가용품인 비치볼, 치약칫솔세트,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인천공항점 여객터미널내 매장에서는 화장품·향수 본 매장 오픈을 기념, 구매고객에게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목 베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화장품, 향수 상품 15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쿠폰과 50개 화장품 브랜드별 사은품 쿠폰을 제공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7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2015명에게 신라멤버십 골드등급의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