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SNS망인 페이스북이 150명이 숨진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친구들의 생사 안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추가, 전세계 SNS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13일 ‘파리 테러 공격’이라는 안전 검색기능이 긴급히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파리에서 사용자가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게시물을 올리면 등록된 친구들에게 모두 이를 통보하는 기능을 긴급히 추가했다. 페이스북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파리에 있는 친구들 찾기 기능을 통해 친구들이 괜찮다고 체크하면 친구 신변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13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는 총격과 폭발, 인질극 등 연쇄 테러가 발생, 최소 15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상 초유의 테러사고 발생했다.
각 국 정상들은 테러사고에 대한 비난과 함께 슬픔을 표하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150명의 사망자를 애도하는 슬픔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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