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실패는 장성민 독약을 마신 대통령의 실수,실패는 예고된 필연적 참사였다”
엑스포 유치실패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재벌총수 술상무,재벌총수 들러리,병풍 비난 등 후폭풍이 거세지만 정작 이번 엑스포 유치실패와 박빙판세를 잘못 판단한 것은 엑스포유치를 총괄했던 대통령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의 독단때문이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 재벌 대기업들이 전세계 100여개 국가를 순방하며 대한민국 지지 가능성및 추가지원을 통해 지지우호 국가로 전환시키기 위해 제시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장성민 기획관이 독단적으로 판단해,실제는 지지국가가 아님에도 지지가능한 국가로 분류,대통령에 직접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범정부차원의 외교시스템 전반이 특정 관료 1명에 의존했던 셈이어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장성민 기획관의 독단은 엑스포유치에 동참한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이 중동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주요 국가를 방문,한국정부와 기업 민관 차원에서 한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한국 지지여부를 타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증언을 통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장 기획관은 대기업이 특정 국가 방문후 한국을 지지하기 힘든 상황이고,추가로 한국이 지원해야할 요소를 정리한 엑스포유치 국가별 방문결과 보고서를 대통령실에 보고하면,즉시 민관지원 방안을 마련해 해당국가를 방문한후 곧바로 한국 지지가능한 국가로 분류,윤석열 대통령에 지지국가로 보고한 사례가 수십건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급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장성민 기획관에 대해 “이렇게 직접 발로 뛰는 공직자가 있어 엑스포를 지원하는 국가가 매주 매달 늘고있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공개적으로 장성민 기획관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외교부나 해당 대기업의 입장에서 한국을 지지한다고 분류하기 힘든 국가 상당수가 장성민 기획관 단독으로 ‘한국지지 국가’로 분류돼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된 것은 물론 누구도 이를 제지하거나 이의를 달수 없는 분위기를 윤 대통령이 몰고 갔다는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놓고 공개적으로 장 기획관을 두둔하고 뛰어난 유치능력을 칭찬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어느 누구도 실제 해당 국가가 한국을 지지하는 국가로 분류하기 힘들다며 문제제기를 할수 없는 분위기였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외교부에서 조차 한국지지 국가 분류작업의 정확성과 추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국가별 민관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기업에서 대통령실에 제출한 엑스포유치 국가별 보고서가 한국지지 불가 혹은 애매한 국가로 분류될 경우 장 기획관이 즉시 해당 국가를 방문,추가 협상을 한후 이를 한국지지 국가로 전환해 카운트에 넣은 사례가 수십건이 돼 이미 잘못된 분류를 하고있다는 걸 실무선에서 다 알고 있었던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제대로 된 보고를 차단하고 특정 관료 1명이 엑스포유치관련 행정업무 전권을 거머쥐면서 생긴 리스크였다”면서 “문제는 대통령과 대통령실 대통령보좌 핵심 스텝이 그런 리스크를 걸러주지 못하고 방치한 예고된 참사였다”고 분석했다.
재계 관계자는 “특정 국가방문후 한국 지지가 불가능하거나 애매한 것으로 분석돼 보고서를 올려도 장 기획관이 곧바로 해당국가를 방문,고위층과 면담후 바로 한국지지 국가로 분류되는 사례가 반복되는 걸 보면서 외교부도,대통령실도 시스템이 아닌,장 기획관 1명이 엑스포 유치의 모든 정무적 판단을 한다는 걸 이미 오래전부터 인지한 상태”라며 범정부 차원의 시스템 없이 개인이 판단하고,대통령이 이를 전적으로 신뢰해 막판까지 박빙이라 확신한 결정적 이유였다고 분석했다.
장성민 미래기획관은 현재 한국으로 귀국했는지 여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대통령실 장 기획관 집무실은 폐쇄된 상태이며, 미래기획관실 인원 역시 전원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은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관 출신으로, 화려한 입담과 언변으로 정권 주변 실세와 폭넓은 인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DJ 생전에도 장성민씨에 대해 “잘 쓰면 보배지만 잘못쓰면 독배가 될수 있는 친구”라고 평을 할 정도로 성과보단 말이 앞선 달변과 변신에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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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2일 #1 Author8i47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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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0일 #3 Authorvibw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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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3일 #4 Authors8q8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