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전력 35W급 ‘라이젠’프로세서,90W급 인텔칩 성능앞섰다,저무는 인텔 CPU시대

죽어가던 AMD를 10년여만에 인텔의 경쟁자로 부활시킨 AMD 리자수 CEO의 야심이 결국 CPU시장의 철옹성이던 인텔을 뛰어넘을 태세다.

IT기술전문 미디어 테크파워업은 30일자 ‘AMD ‘라이젠 9 4900HS’이 인텔의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i9모바일 라인업을 망치게 했다’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AMD가 인텔 CPU를 압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MD의 새로운 대표 모바일 프로세서인 ‘라이젠 9 4900HS’모델에 대한 리뷰 결과, 동급 수준 CPU비교기준 35~54W급 전기를 소모하는 AMD 프로세서가 90W급 전력을 사용하는 인텔 CPU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런 리뷰결과는 CPU마켓 최상위모델인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에서 이제 AMD가 인텔 CPU성능을 추월하며 앞서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PC용 프로세서시장은 물론 클라우스 서비스 등 서버시장에서도 AMD의 추격과 인텔의 몰락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AMD의 이번 결과는 향후 글로벌 CPU시장의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동시에 고성능 CPU와 GPU시장은 이제 AMD와 엔비디아 양강체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테크파워업은 이번 AMD의 대표 모바일 프로세서인 라이젠9 4900HS에 대한 리뷰결과, 인텔은 그동안 가장 수익성이 좋았던 모바일 클라이언트 컴퓨팅 프로세서 시장에서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전력소모) 등에서 리더십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인텔이 모바일 클라이언트 컴퓨팅시장에서 리더십을 잃었다는 평가는 그동안 인텔이 지배해온 독주체제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빠르게 AMD와 엔비디아,퀄컴 등의 체제로 전환될 것임을 의미한다. 인텔의 몰락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파워업은 4900H를 인텔의 현재 코어 i9 플래그십인 i9-9880H와 비교한 하드웨어 언박스리뷰에서 전력 45W급 TDP의 AMD 칩은 90W cTDP로 구성된 인텔 프로세서 칩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이터 이미지와 함께 상세하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씨네벤치R20 스코어(8 코어/ 16 스레드기준)에서 AMD의 4900HS모델은 90W cTDP로 강화한 인텔 칩보다 11.9% 더 높으며 i9-9980H가 기본 설정시 대비 33% 더 빠르고 35W cTDP로 캡핑되었을 때보다 54%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개했다. 테크파워업은 특히 4900HS 모델의 경우 기존 가장 빠른 AMD 모바일 프로세서인 12nm ‘피카소(Picasso)’기반의 ‘라이젠 7 3750H’보다도 150% 이상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런 결과는 ‘씨네벤치 R15’ (4900H는 기본 상태의 i9-9880H보다 34% 빠름), ‘핸드브레이크HEVC’에서는 18% 빠르며, 블렌더(Blender) ‘클래스룸(Classroom)’에서는 25% 빠르고, ‘7-Zip 벤치마크’에서는 35% 빠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다고 소개했다. 반면 AMD칩은 병렬화된 포토샵에서는 12%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4900HS는 또한 프리미어 ‘와프 스태빌라이저(Warp Stabilizer) 4K’와 같이 코어로 확장 가능한 창의적인 앱에서 12.6% 더 빠르다고 밝혔다. 테크파워업은 게임 성능 요소에서는 두 회사의 칩은 여전히 균등 배분한 상태로 비슷한 수준임을 시사했다. 테크파워업은 인텔의 경우 이미 AMD 4900HS에 대항하기 위해 i9-9880HK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그룹은 전통적으로 전력대비 성능에서 AMD를 앞섰던 인텔이 전력대비 성능에서 AMD가 앞섰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컴퓨팅업계 및 클라우드업계는 AMD 35W급 프로세서 CPU가 90W 전력 사용하는 인텔 CPU를 압도한다면 이제 CPU시장은 인텔 독주체제가 더욱 빠른 속도로 붕괴할 수 있다는 평가를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CPU시장은 PC 및 서버용 등 범용성 프로세서 시장은 당분간 인텔의 독주가 이어지겠지만 모바일,클라우드 등 고성능 및 커스터마이징 B2B 시장에서는 AMD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인텔 시총의 20분의 1도 안될 정도로 몰락하던 AMD는 대만계 미국인 여성 CEO인 리사 수가 AMD CEO로 발탁되면서 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함에 따라 리사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리사 수는 구조조정과 사업축소, 선택과 집중의 경영을 통해 2017년 AMD의 새로운 CPU이자, 가격은 인텔의 절반이면서 성능은 인텔 칩을 앞서는 히트모델 ‘라이젠’출시에 성공, 6년간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인텔 추격에 성공하기 시작했다.

리사 수는 인텔의 경쟁사인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AMD를 이끄는 CEO를 뛰어넘어 이젠 CPU시장의 넘사벽이었던 인텔의 철옹성을 하나둘 허물려 인텔 몰락을 재촉하는 비메모리산업계 최고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969년 대만에서 태어난 리사 수는 2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대만계 미국인.미 MIT에서 반도체 핵심소자인 웨이퍼 기판 관련 박사출신인 리사 수는 IBM,프리스케일을 거쳐 2011년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을 맡으며 AMD와 인연을 맺었다.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국-⑥]슈퍼컴을 전혀 모르는 KISTI의 민낯,숨기려 정부에 거짓자료 제출 충격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극-⑤]인텔,단종CPU 韓엔 개당 400만원대,대만엔 80만원에 공급,사기극들통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극-④]대학원생 실습용수준으로 추락한 500억원대 슈퍼컴,’처참한 운영실태’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극-③]미∙중이 밝혀낸 ‘KISTI 540억원대 슈퍼컴5호기 사기극’의 결정적 증거

관련기사 = 슈퍼컴퓨터 5호기도입,540억원 허공에 날린 대국민사기극,KISTI 2년전에 알고도 ‘쉬쉬’강행,충격

관련기사 = 불량 인텔CPU로 540억원날린 슈퍼컴5호기,인텔,美고객 클레임엔 성능5배 무상업그레이드,“KISTI는 바보?”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극-②]3년마다 500억원꿀꺽,KISTI 국산화발표는 대국민사기극,충격

관련기사 = [국가슈퍼컴퓨터 사기극-①]KISTI의 전횡 20년,‘슈퍼컴을 살 수 없는 비극’무너진 學∙硏 연구기반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정부,300억원투입 4년후 초당1000조번연산 슈퍼컴개발계획,美선 40억원주면 지천

관련기사 = 정부,4년후 초당1000조번연산 슈퍼컴국산화 계획발표,국내 벤처기업 이미 수출중,논란후끈

관련기사 = KISTI,슈퍼컴국산화 대국민사기극 공범은 “창업 3년차 PC주변기기 유통업체..이럴수가” 유착의혹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KISTI 슈퍼컴 서버용보드 국산화성공 발표, ‘인텔 제품 단순조립 판명’거짓으로 드러나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540억원 투입중인 슈퍼컴5호기,실제는 단종된 재고떨이모델,충격,“540억원 몽땅 허공에 날렸다”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ETRI가 벌인 희대의 사기국,350억원 날린후 가짜 슈퍼컴국산화발표,충격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기상청,550억원짜리 슈퍼컴 4호기,스위스는 20억원에 구입,혈세낭비 유착의혹

관련기사 = [기상청 슈퍼컴혈세낭비-④]영국에 목메는 기상청의 굴욕,SW개발능력없이 HW껍데기에만 수백억원 처발라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