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파일관리 서비스인 N드라이브에 암호화 기술을 적용, 본인이외는 풀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특히 이번 N드라이브 암호화는 해커는 물론 수사기관, 네이버 조차도 풀수 없도록 보안수준을 매우 높게 적용, 개인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2일 성남 본사에서 열린 ‘네이버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담당자 콘퍼런스’에서 이달중 N드라이브에 프라이버시보호 강화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드라이브 암호는 최대 10GB의 파일을 한 번에 최대 100개까지 암호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단말기를 분실했거나 계정을 침해당했을 때도 소중한 개인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PC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탐색기 등에 동시 적용해 이달중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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